웹진형 타일형 충청지역 비피해 속출 2명 사망...시간당 80mm 물폭탄 충청지역 비피해 속출 2명 사망...시간당 80mm 물폭탄 [전호일 기자]어제부터 충청권에 시간당 80㎜의 폭우가 내려 대전에서 2명이 사망하는 등 비피해가 속출하고 있다.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비상 2단계’로 격상했다.오늘(30일) 오전 6시 10분쯤 충북 제천의 한 캠핑장에서 피서객 10명이 고립됐고, 이보다 앞선 오전 5시 30분쯤에는 옥천군 군복면의 한 도로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이밖에 차량 침수와 나무 쓰러짐 신고 등 어젯밤부터 현재까지 충북도내에서 110여건의 비피해 신고가 청주 | 전호일 기자 | 2020-07-30 12:14 공주시장 "공주는 세종시 피해자…행정수도권 개념 도입하자" 공주시장 "공주는 세종시 피해자…행정수도권 개념 도입하자" 정치권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세종시 인근 충남 공주시가 '행정수도권' 개념 도입을 제안했다.행정수도 건설 및 완성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인구 밀집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주변 지역 소외 현상 등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수도의 범위를 확대하자는 의미로 해석된다.김정섭 공주시장은 29일 "행정수도권의 개념을 도입해 행정수도의 역할을 나눠 맡는 방향으로 행정수도 완성 계획을 마련했으면 좋겠다" 청주 | 편집국 | 2020-07-29 16:49 미래통합당 충남도당 위원장에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미래통합당 충남도당 위원장에 박찬주 전 육군 대장 대의원 619명 참여 모바일 투표서 294표 얻어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이 당선됐다.박 신임 위원장은 28일 대의원 832명 중 619명이 참여한 모바일 투표에서 후보 3명 가운데 가장 많은 294표를 얻었다.김동완 당진시 당협위원장은 198표,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은 127표를 각각 얻었다.박 신임 위원장은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뜻을 모아 반드시 차기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다"고 말했다.그는 지난 4·15 총선 때 천안을 공 청주 | 편집국 | 2020-07-29 16:39 윤희숙, 세종 집 매각…"여당이 수도이전 말하니 바로 팔려" 윤희숙, 세종 집 매각…"여당이 수도이전 말하니 바로 팔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이 세종시의 주택을 처분해 다주택자 꼬리표를 뗐다.윤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2013년 공공기관 강제이전 때 국가가 특별분양이라는 이름으로 안긴 집이다. 그간의 두 집 살림에 썼으니 국가가 딱히 원망스럽지도 않지만, 딱히 기대도 없는 자산"이라며 세종 자택 매각 사실을 알렸다.윤 의원은 매각 이유에 대해 "기재위 활동을 하면서 어떤 불필요한 빌미도 주고 싶지 않았기 때 청주 | lukas 기자 | 2020-07-29 09:45 천수만과 맞닿은 안면도에 46.1㎞ 둘레길 생긴다…2025년 개통 천수만과 맞닿은 안면도에 46.1㎞ 둘레길 생긴다…2025년 개통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명품 둘레길이 조성된다.태안군은 내년 말 국도 77호선 안면도 영목항∼보령 대천항 구간(총연장 14.1㎞, 왕복 3∼4차로) 완전 개통에 따른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 천수만과 맞닿은 안면도 해변에 '태안 롱비치 둘레길'(가칭)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안면읍 안면대교 남쪽∼고남면 영목항 구간(46.1㎞)에 친환경적인 트레킹 코스를 개설하는 것으로, 내년부터 2025년까지 70억원이 투입된다. 청주 | 김태호 | 2020-07-22 13:40 충남연구원 "코로나19, 지방정부 역할 더욱 중요해" 충남연구원 "코로나19, 지방정부 역할 더욱 중요해" [최용제 기자]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충남 지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충남연구원은 지난 16일 충남 예산군 덕산리솜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충청남도, 충남도의회와 함께 ‘포스트-코로나19시대 지역정책’ 특별강연·토론 및 2019년 충남연구원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한 걸음 나아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사태 관련 충남의 정책방향을 둘러싼 논의를 종합하고 향후 지역 청주 | 최용제 기자 | 2020-07-18 12:27 백선엽 영결식 엄수…영웅의 마지막 배웅 백선엽 영결식 엄수…영웅의 마지막 배웅 [전호일 기자]'6·25 전쟁 영웅'이라는 평가를 받는 고(故) 백선엽 장군의 영결식이 오늘(15일) 엄수됐다.오늘 오전 7시 30분쯤 서울아산병원 영결식장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서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유가족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역대 육군참모총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국회 국방위 청주 | 전호일 기자 | 2020-07-15 11:32 충북 단양 '국가지질공원' 신규 인증…한탄강공원은 재인증 충북 단양 '국가지질공원' 신규 인증…한탄강공원은 재인증 환경부는 10일 오후 서울 북한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제24차 지질공원위원회'를 열어 충북 단양의 주요 지질명소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신규인증했다고 밝혔다.충청권의 첫 국가지질공원이다.지질공원위원회 위원들은 신규 인증한 단양에 대해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각진화 규명에 중요한 지질구조를 지니고 있고 자연경관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단양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회암 지형으로, 이 지역에는 고원생대의 변성암을 비롯해 단층과 청주 | 편집국 | 2020-07-10 17:47 서산시, 잇단 화학 사고 대산공단 정밀 안전진단 건의 서산시, 잇단 화학 사고 대산공단 정밀 안전진단 건의 충남 서산시가 반복되는 대산공단 화학 사고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10일 서산시에 따르면 맹정호 시장은 전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대산공단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화학사고 예방 간담회'에서 "대산공단에 대해 정밀 안전진단을 하고, 일반산업단지인 대산공단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간담회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과 맹정호 서산시장, 권혁웅 한화토 청주 | 편집국 | 2020-07-10 10:46 충청권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 유치 나선다 충청권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 유치 나선다 2030년 아시안게임 공동 유치에 실패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이번에는 2027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에 나선다.대전과 세종, 충북, 충남 등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10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개 시·도는 앞으로 대회 유치·개최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국내 개최지로 우선 선정되는 데 힘을 모을 방침이다.개최지는 내년 말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 결정한다.대전시는 대회를 유치하면 청주 | 전성철 기자 | 2020-07-10 10:44 발목잡기 vs 예산낭비…청양군·군의회 신경전 치열 발목잡기 vs 예산낭비…청양군·군의회 신경전 치열 충남 청양군과 군의회가 가족문화센터 건립과 청소년재단 설립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청양군은 군의회가 사사건건 군정의 발목을 잡는다고 주장하고, 군의회는 눈에 보이는 예산 낭비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반박하고 있다.8일 청양군과 군의회에 따르면 양측의 갈등은 군의회가 지난달 임시회에서 가족문화센터 조성과 청소년재단 설립 안건을 부결시키면서 본격화됐다.청양군은 당초 옛 청양여자정보고 부지에 가족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했 청주 | 김건호 기자 | 2020-07-08 15:35 서산 대산항 올해 상반기 물동량 5만6천178TEU…전년보다 55%↑ 서산 대산항 올해 상반기 물동량 5만6천178TEU…전년보다 5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 교역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충남 서산시 대산항에서 처리된 물동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1∼6월 대산항에서 처리된 물동량은 5만6천178TEU로 전년 3만6천206TEU보다 55.2%(1만9천972TEU) 증가했다.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이다.특히 5∼6월 물동량이 전년 1만2천279TEU에서 2만6천78TEU로 2.1배나 늘었다.시는 '화물차 안전운임제&apos 청주 | 편집국 | 2020-07-07 10:55 '관리비 횡령 의혹' 청주 아파트 관리사무소 수사 의뢰 '관리비 횡령 의혹' 청주 아파트 관리사무소 수사 의뢰 청주시는 올 상반기 의무관리 및 비의무관리 공동주택단지 10곳에 대한 감사와 실태 조사를 벌여 관리비 횡령의혹을 받는 A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7일 밝혔다.가구 수가 적어 의무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6천여만원을 횡령한 의혹을 받는다.시는 또 공사나 용역 등 사업자 선정 규칙 등을 위반한 2개 단지를 적발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했거나 부과할 예정이다.99건의 시정요구도 있었다.주요 위 청주 | 편집국 | 2020-07-07 10:54 맹정호 서산시장 "대산공단 인근 주민 이주대책 마련할 것" 맹정호 서산시장 "대산공단 인근 주민 이주대책 마련할 것"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은 6일 대산공단 인근 주민의 이주 대책에 대해 "대산공단 인근에 별도의 산업단지 조성하면서 이들을 이주시키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맹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 민선 7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과 각종 사고 발생 등 피해를 유발하는) 대산공단 입주기업이 책임지고 이주 대책을 세우는 게 맞지만, 기업들도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대산읍 독곶리·대죽리 등 대 청주 | 장인수 기자 | 2020-07-06 14:40 "충청권 아파트 3채 중 1채는 외지인이 사들여" "충청권 아파트 3채 중 1채는 외지인이 사들여" 최근 세종과 충북, 충남 등 충청권을 중심으로 외부 투자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6일 직방이 한국감정원 통계를 토대로 지난 1∼5월 누적 거래된 아파트 매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관할 시도 외 외지인 거래 비율은 세종 46.3%, 충북 32.5%, 충남 30.2%로 나타났다.충청권 아파트 매입 주체의 30%가 넘는 비중을 외지인이 차지한 셈이다.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상승 폭은 충북(11.3%포인트), 세종(6.4%포인트), 충남(4.9%포인트) 순으로 컸다.충북에서는 청주 | 편집국 | 2020-07-06 14:26 안희정 전 지사 5일간 형집행정지 안희정 전 지사 5일간 형집행정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형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돼 모친 빈소가 마련된 서울로 향했다.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안 전 지사는 모친 장례식에 참석하도록 일시 석방돼 5일 오후 11시 47분께 교도소 정문을 나섰다.짧은 머리카락에 다소 야윈 안 전 지사는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반소매 차림이었다.교도관은 철문 안쪽까지만 동행했고, 서울에서 찾아온 가족이 대기하던 승합차로 안 전 지사를 안내했다.안 전 지사는 문 앞에서 기다리던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 청주 | 김건호 기자 | 2020-07-06 10:41 의장 선거 갈등...민주당 일부 대전시의원 사흘째 농성 의장 선거 갈등...민주당 일부 대전시의원 사흘째 농성 대전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원 구성 과정에서 한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시의회 로비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5일 시의회에 따르면 조성칠·민태권·구본환·김찬술·오광영·우승호·채계순 의원 등 7∼8명은 지난 3일 의장에 단독 출마한 권중순 의원이 과반 득표에 실패해 의장 선출이 무산되자 곧바로 시의회 1층 로비에서 농성을 시작했다.시의원 22명 가운데 21명인 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권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했음에도 상당수 청주 | 김태호 | 2020-07-06 10:35 청주 폐기물업체 수거거부 예고에 환경부 "거부시 행정처분" 청주 폐기물업체 수거거부 예고에 환경부 "거부시 행정처분" 환경부는 최근 청주시에서 일부 수거·선별업체들이 수거거부를 예고한 데 대해 수거거부가 실제 발생하면 행정 처분을 내리고 해당 공동주택들은 공공수거로 전환하겠다고 3일 밝혔다.청주시의 일부 수거·선별업체는 지난달 업계의 수익성 악화 등을 이유로 값어치가 높은 폐지, 고철 등만 수거하고 값어치가 낮은 폐비닐, 폐플라스틱 등은 지방자치단체에 공공수거를 하라고 요구했다.해당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9월 1일부터 수거를 중단하겠 청주 | 김태호 | 2020-07-03 11:41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에 '한화건설 컨소시엄'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에 '한화건설 컨소시엄'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한국철도(코레일)는 2일 한화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로, 에이치디씨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차순위 협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 재정비촉진지구 10만여㎡ 중 대전역 인근에 있는 복합 2구역 상업부지 3만여㎡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우선협상자로 선정된 한화건설 컨소시엄의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도시의 공간, 시간 청주 | 김태호 | 2020-07-03 11:36 대전 312·41번 시내버스 노선 조정…월드컵대로·숲체원 경유 대전 312·41번 시내버스 노선 조정…월드컵대로·숲체원 경유 대전시는 3일부터 312번은 유성구 월드컵대로를 지나고, 41번은 국립대전숲체원까지 운행하도록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했다.이에 따라 일부 시내버스 운행 구간과 시간표가 변경된다. 변경 내용은 차내 안내문, 대전시 홈페이지, 120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 | 정욱진 | 2020-07-02 11:0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