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구의 디지털 아트 갤러리 ‘위플 갤러리’에서는 ‘AI 아티스트클럽’이 주최하고 ‘따능스쿨’이 후원하는 ‘제6회 단체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조화로운 시간 여행, AI를 통한 고전의 재해석’이라는 주제 아래 3월 2일에 개막한다.

국내 최초 AI 아트 커뮤니티 대표이자 최대 AI 커뮤니티 그룹장인 따능이(따뜻한 능력자)는 2022년 3월부터 활발한 AI 아티스트 활동을 이어오며, 체계적인 AI 아트 교육을 목표로 AI 아트 강의 전문 플랫폼 따능스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에는 AI 아티스트 클럽 7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AI와 인간 작가의 협업을 통해 고전 미술에 새로운 해석을 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 작품들은 AI의 기술적 혁신과 인간의 창의력이 결합해 고전 예술작품들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땡땡, 이윰, 쥰케이, 존스피 등 국내 최정상급 AI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아트 토크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큐글, 봄그린 작가의 진행으로 AI 아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따능스쿨의 후원 아래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샘물 전시 디렉터의 섬세한 기획, 다라 및 큐글 작가의 창의적인 포스터 및 홍보 영상 제작, 봄그린, 동숙 작가의 정교한 작품 구성, 그리고 모준석, 다라, 럽라원, 미셸장, 오브비쥬, 토리영 작가의 감각적인 도록 제작으로 준비됐다.

오는 3월 2일(토)에 열리는 오프닝 파티는 AI 아트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맛있는 샌드위치와 커피를 즐기며 작가들과 직접 대화하고, AI 아트의 미래에 대한 깊은 인사이트를 얻을 기회를 가질 것이다. 인터랙티브한 요소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예술작품과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플 갤러리는 마포역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이 쉽다. 전시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AI 아티스트클럽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에서 ‘aiartistclub’를 검색하면 된다.

오프닝 파티에서 AI와 고전 작품이 만나는 마법 같은 순간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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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