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형 타일형 [김진덕의 등산 재구성] (7)왜 설악산이 국립공원 제1호가 되지 않았을까요? [김진덕의 등산 재구성] (7)왜 설악산이 국립공원 제1호가 되지 않았을까요? 1967년 지리산이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건 모두가 아는 사실. 금강산과 비견되는 설악산이 왜 제1호가 되지 않았을까를 어쩌다 궁금해 한 적 있을 것이다.60년대 박정희 정권에서 지리산을 바라보는 기본 관점은 '개발'이었다. 한편 설악산은 1965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한 동시에 천연기념물 제171호로 지정하였다. 박정희 스스로도 설악산은 휴양을 위해 3번 이상이나 찾았지만, 지리산은 개발의 의도로 두어번 헬기 시찰을 한 것에 불과한 김진덕 | 김진덕 칼럼니스트 | 2019-01-03 20:26 [김진덕의 등산 재구성] (7)등산기념품으로 소형 병풍이 있던 시절.... [김진덕의 등산 재구성] (7)등산기념품으로 소형 병풍이 있던 시절.... 7,80년대 우리네 등산 기념품 중에는 소형 8폭 병풍도 있었습니다. 이 병풍은 제법 가격대가 있었는지 만들어진 곳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아래는 그 중 7곳, 그러니까 당시 대표주자들,을 소개합니다.이 병풍첩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그래서 제일 먼저 소장하게 된 것은 좌측의 설악산입니다. 그 다음부터는 무순으로 오죽헌, 내장사, 속리산이고요. 당연히 제주도 있을거라 기대했는데, 엊그제서야 비로소 등산박물관에 입장한 선수. 제주도. 혼저옵서 김진덕 | 김진덕 칼럼니스트 | 2018-12-28 16:57 [김진덕의 등산 재구성] (6)개성에서 보면 서울의 삼각산은 무슨무슨 봉우리일까? [김진덕의 등산 재구성] (6)개성에서 보면 서울의 삼각산은 무슨무슨 봉우리일까? 서울의 진산 삼각산은 어떤 연유로 이름 지어졌을까. 흔히 알려져 있듯, 백운대 만경대 그리고 인수봉을 말함일까. 이런 이야기의 선결과제로 삼각산은 서울의 뒷산일지, 개성의 앞산일지를 논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삼각산의 이름이 무엇을 말하는지는 서울대 국문과의 이숭녕박사. '북한산 역사지리'의 김윤우 선생님 그리고 '북한산1,2,3'의 민경길 교수 등 학계 인사와 박인식 등 많은 산악인들이 입장을 개진해 왔고 하여 더이상 새로 김진덕 | 김진덕 | 2018-12-26 22:02 [김진덕의 등산 재구성] (5)최고의 등산시집, 진교준의 '설악산 얘기'는 이렇습니다. [김진덕의 등산 재구성] (5)최고의 등산시집, 진교준의 '설악산 얘기'는 이렇습니다. 한국의 근대 등산시로 진교준의 '설악산 얘기'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다.청춘을 산에 바친 이들, 특히 고개들어 동쪽의 설악을 하시(何時)라도 그리워하는 이들의 멘탈리티를 형성한 노래라고도 하겠다.1972년 펴낸 시집 "설악산 얘기"에 첫작품으로 수록되어 있는데, 시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다른 시로는 또 어떤 시가 있는지 잘 모를 것이다. 아래는 시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고, 시집 "설악산 얘기"의 실제 모습에 관한 이 김진덕 | 김진덕 칼럼니스트 | 2018-12-24 19:04 [김진덕의 등산 재구성] (4)법주사 가족 사진 - 언제 찍었는지 추정은 이렇게. [김진덕의 등산 재구성] (4)법주사 가족 사진 - 언제 찍었는지 추정은 이렇게. 가족 사진첩에 날짜가 적혀 있지 않은 법주사 사진이 있다고 할 때, 언제적 사진인지 대강을 짐작해 볼 수 있다.대표적인 리트머스 시험지가 바로 법주사의 아이콘인 미륵대불의 형태이다. 그렇다면 미륵대불을 통해서 법주사의 역사를 살펴 보자.고종 연간의 법주사지에 의하면 경내에 60동이 넘는 요사채가 있었다고 한다. 그 가운데 일찍부터 청동대불이 있었는데, 대원군이 경복궁을 중수하면서 훼철했다고 한다. 그 결과 일제시대 내내 법주사에는 김진덕 | 김진덕 칼럼니스트 | 2018-12-21 02:22 김진덕의 [등산의 재구성] (3)1960년대 북한산 도봉산은 눈처럼 새하얗을까? 아니면 김진덕의 [등산의 재구성] (3)1960년대 북한산 도봉산은 눈처럼 새하얗을까? 아니면 1960년대 북한산과 도봉산은 과연 어떠했을까지금처럼 눈처럼 새하얀 화강암 바위들이었을까. 아니면?지금의 북한산과 도봉산은 눈처럼 새하얗다. 클라이밍을 하건 안하건 산밑자락 도로에서부터 우리를 설레이게 한다.중생대 쥐라기에 형성된 북한산과 도봉산 화강암 바위가 이렇게 된건 불과 얼마전 이야기다."산림녹화성공,기적의 나라 한국"은 한국임업신문에서 2011년 낸 귀한 사진집이다.그런데 등산의 관점에서는 구입해서까지 참조할만 김진덕 | 김진덕 칼럼니스트 | 2018-12-19 19:00 김진덕의 [등산의 재구성] (2)1950년대 중반, 지리산 vs 독도 어느쪽 가기가 어려웠을까요? 김진덕의 [등산의 재구성] (2)1950년대 중반, 지리산 vs 독도 어느쪽 가기가 어려웠을까요? 1950년대 중반 서울공대 산악부.울릉도와 독도 원정을 가기 어려웠을까? 지리산 동계 등반이 어려웠을까?'''''''''''''''''''''''''''''''''''''''''''''''' 김진덕 | 김진덕 칼럼니스트 | 2018-12-18 22: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