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총리의 부정선거방지대(이하 부방대)와 국투본(대표 민경욱) 등이 4일 부터 매일 노정희 대법관 집 앞에서 중앙선관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인다.
지난 4.15총선과 3.9대선에서 드러난 비정상적인 선거 진행과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하고 법적인 소송도 진행하고 있는 이들 단체들은 두 선거에서 명백한 부정선거가 자행되었다고 보고. 우선 노정희 선관위원장의 사퇴를 필두로 선관위 전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황교안 전 총리는 '황교안의 일기' 영상을 통해 부방대 소속 대원들이 노정희 대법관의 집 앞에서 매일 선관위원장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민경욱 국투본 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투본도 부방대와 함께 매일 아침 7시반 안양의 노정희 대법관 집 앞에서 중앙선관위원장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일 예정입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4일, 제20대 대선 사전투표 관리·운영 부실 논란 등으로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관련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미 3.9대선 사전투표에서 엄청난 부실관리와 부정선거 의혹이 드러나서 대국민 사과를 한 노정의 위원장은 주위의 사퇴 압력에도 불구하고 자진사퇴를 하지 않고 있다.
오는 6.1 지방선거 전에 노정희 위원장이 선관위원장 사퇴를 하지 않을 경우, 6.1 지방선거는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