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평화적인 1인시위 조차 불허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광화문과 강남역 일대에 문재인 정권에 대한 퇴출과 부정선거 의혹 진상규명 1인 시위가 있었다. 

그러나 경찰이 버스를 동원해 도로를 막고, 인도로 통행하려는 사람들의 길도 막아서면서 곳곳에서 뭄싸움이 벌어졌다. 

시민들은 자유를 박탈당한데 항의하면서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경찰의 통제를 받는 경찰국가가 되었냐?" 라면서 "거리를 산책한다고 하는데도 경찰이 아무런 법적인 근거도 없이 무작정 길을 막아서는데 이게 말이 되는가?" 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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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