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이 전국에서 올라온 경찰들로 메워졌다.
코로나 시국을 맞아 1인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와 시위를 막는다는 명목으로 전국에서 올라온 경찰들이 광화문 일대와 종로3가에 집결한 것이다.
이들은 경찰버스를 이용해 차벽을 세워 교통을 통제했고, 도로를 지나는 행인에 대해 별다른 이유없이 세워서 검문, 검색하고 소지품을 뒤졌다.
1명이 지나가면 무려 10여명의 경찰들이 몰려들어 길을 막아섰다.
세계 어디에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집회 시위의 자유와 통행의 자유를 박탈당한 시민들은 어안이 벙벙했다.
방역 수칙을 지키라면서 1인 시위만을 허용한다는 경찰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고 있었다.
2미터 간격을 띄워야 된다는 방역수칙은 온데간데 없고, 수십명이 빽빽하게 몰려서 시민 주위를 둘러싸기도 했다.
시민들 일부는 "우리나라가 어쩌다가 경찰국가가 되버렸나?" 라면서 한숨을 지었다.
한편 경찰은 코로나 방역을 한답시고 정부에서 시행하는 거리두기가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꼴이 됐다.
시민들이 경찰이 빽빽하게 밀착해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어겼다고 항의를 해도 경찰들은 묵묵부답이었다.
경찰의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책임자의 처벌이 요구되는 대목이다.
중국에 다녀온 적이 있는 시민들은 요즘 대한민국 경찰은 마치 시민들의 위에서 통제하고 군림하려는 중국공산당의 공안을 보는 느낌이라고 입을 모은다.
"경찰이 풀어야 할 미제사건이 수두룩한데 사건을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애꿎은 시민통제에 열을 올리고 있다." 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전국 경찰은 행정안전부에 속해 있으며 현재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해철이 맡고 있다.
일부 시민단체들은 경찰이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을 문제삼아 고소 고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시민들이 찍은 증거사진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경찰들의 숫자가 수백명 이상 나올 것으로 보여, 상황에 따라서는 코로나 확산의 주범으로 경찰이 지목될 수도 있게 생겼다.
한편 최악의 경찰국가로 불리는 중국의 공안과 대한민국 경찰이 어떤 관계를 갖고 협력을 하고 있는지를 궁금해 하는 시민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어 주목된다.
현재 대한민국 경찰이 우리 시민을 통제할 때 쓰는 물건들이나 통제 방식이 중국의 공안이 쓰는 방식을 많이 모방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민국 전 분야에서 중국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경찰들이 쓰고 있는 용품과 장비, 지휘 체계 등이 중국과 연관이 없는지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오히려 배웠기 때문에 고집도 드럽게 세서 자기들이 잘못했다는걸 절대 인정안하는 개틀딱집단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