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 플랫폼 이상투자그룹(이상우 대표)이 지난 24일 자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주식 시장에서 급등주를 매수하는 방법의 노하우가 담긴 강의 영상을 거래했다.

이상투자그룹의 이상우 대표가 직접 진행하는 '뭉쳐야 산다'에서는 거래량에 이어 급등주 매매에 대한 강의가 시작됐다. 24일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주식 차트 속 '5일 이동평균선을 통해서 급등주를 매수하는 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5일선이 살아서 움직이는 종목을 골라라"며 5일 이동평균선의 흐름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식 차트에서 '5일 이동평균선', 즉 '5일선'은 5거래일 동안 주가가 움직인 것을 표시한 선이다. 이 대표는 "5일선은 최근 시세에서 최신 반영된 투자자들의 심리가 들어가 있으며, 어떤 기업이 내려오다가 다시 올라갈 때 가장 움직이는 선, 그리고 가장 먼저 변곡점을 만드는 선이 5일선이다"라며 5일선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 대표는 크게 5일선을 통한 급등주 매매에 대해 크게 세 가지 포인트를 제시했다.

① 상승추세인 종목에만 관심을 가져라
이 대표는 5일선이 하락 추세인 종목에 대해서는 관심 갖지 말라고 조언했다. 또한 주가가 빠지다가 다시 상승하는 것을 확인하고 매수를 해도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것 언젠가 올라가겠지"하는 기대심리를 통해 떨어지고 있는 칼날을 잡지 말아야한다고 덧붙였다.

② 5일선보다 캔들이 위에 있을 때 공략하라
5일선이 평균선이라면, 캔들은 1일선이라 볼 수 있다. 이 대표는 5일선보다 캔들이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면 매수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반대로 5일선보다 캔들이 위에 있다는 것은 더 많은 수급이 들어오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으며, 그래야만 더 좋은 급등주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③ 골든크로스를 공략하라
이 대표는 5일선이 20일선을 돌파하여 상승하는 자리, 즉 '골든크로스' 지점에서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앞서 언급했던 5일선보다 캔들이 위에 있는 것과 동시에 골든 크로스가 나온다면 최적의 매수 지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5일선 매매의 세 가지 포인트를 언급하면서 5일선 매매는 스윙 매매보다는 단타 매매를 주로 하는 투자자들이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지적했다. 또한 5~10% 사이에서 수익을 실현하고 나오는 것을 권장하며, 손절은 2~3%에서 하는 것을 추천했다. 다만 이때는 5일선뿐만 아니라 15분봉이나 30분봉도 같이 활용하면서 *스캘핑한다는 마음으로 매매해서 수익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종가 매매를 통해서 단기 상승 후 5일선 눌림목을 지지하는 종가자리 매수방법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말미에 강의를 정리하며 “중요한 것은 5일선이 변동없이 죽어 있는 종목이 아니라 살아서 움직이는 종목을 매수해 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정리했다.

(*스캘핑: 주식 시장에서 하루에 분·초 단위로 수십 번, 또는 수백 번씩 매매를 하며 단기 시세차익을 실현하는 초단타 매매기법)

5일선 매매 기법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해당 영상과 여타 이상우 대표의 '뭉쳐야 산다' 주식 강의 영상은 이상투자그룹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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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