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 방범 활동 효과 기대'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7일, 경기북부경찰청 소속 기동순찰대와 자율방범대, 그리고 경찰서 자체 인원이 함께 참여하는 범죄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70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화정역 광장, 로데오거리, 화정중앙공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진행됐다.
기동순찰대와 자율방범대는 '가시적 순찰활동'에 특화된 조직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경찰의 존재를 더욱 뚜렷하게 보여줌으로써 주민의 안전과 범죄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무인점포 범죄예방, ▲고령자 무단횡단 및 교통사고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홍보로 이뤄졌다.
한 참여 주민은 경찰관들이 직접 대면으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해 줌으로써 이번 캠페인이 더욱 의미 있었으며 더 나가 주민의 의견을 더욱 반영하여 경찰 활동을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고양경찰서 이양호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범죄 예방과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가시적 예방 순찰을 더욱 강화함은 물론 협력방범을 활성화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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