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소자본 배달 창업 존가네, 온열패킹 기술로 경쟁력 높여
뜨는 소자본 배달 창업 존가네, 온열패킹 기술로 경쟁력 높여
  • 김건희
    김건희
  • 승인 2018.12.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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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음식 배달 서비스 거래액은 2조 7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성장 추이를 감안하면 5조원을 돌파할 전망으로, 2013년 배달앱 거래액이 3670억원 규모였던 점을 고려하면 4년만에 7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렇듯 급성장하고 있는 배달창업은 이용자 수도 급증해 지난 8월 기준으로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상위 3개사 서비스 이용자가 560만명을 기록했다. 다양한 음식을 한 곳에서 골라 주문할 수 있고 결제, 배달까지 한 번에 가능해 효율적이고 편리하다는 장점을 내세우며 특히, 1인 가구나 신혼부부 등 소규모 가족 구성원, 혹은 맞벌이 부부 등 다양한 이들에게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1개 매장 운영비로 3개 매장 운영이 가능한 효과를 보이고 있는 소자본 배달 창업 브랜드 ‘존가네’가 높은 매출 성공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전국의 각 지점 별 가맹점을 오픈해 인기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대구지역은 더 이상 가맹점을 오픈할 수 없을 정도로 요즘 핫 한 음식의 배달 창업 브랜드이다. 또한 배달 맛집 서비스 어플 ‘배달의 민족 상위 1% 매출 달성’ 등 배달App 서비스 상위 우수 업소로 선정될 만큼 소비자들의 꾸준한 구매율을 보이고 있어 높은 매출과 수익성으로 존가네 브랜드 파워를 검증하고 있다.

이곳은 존돼지, 존막창, 존닭발 3가지의 서브 브랜드를 접목시켜 식사 시간대와 야식 시간대 모두 공략해 긴 시간대로 운영 가능하게 해 높은 매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더불어 요즘 뜨는 소자본 배달 창업 아이템 존가네는 고객 만족을 중심으로 배달 창업 시장의 한계를 극복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존가네 브랜드에서 특허 출원한 ‘온열 패킹 기술’은 일반적으로 배달과정에서 음식이 식는다는 단점을 보완해 만들어낸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배달 중에도 30분 이상 따뜻한 온도를 유지하게 해 집 안에서도 간편하게 따뜻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이처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고안해낸 존가네 브랜드는 젊은 층의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지속적인 재구매로 높은 매출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유망 창업 아이템 존가네는 기본적으로 “3 TO 5”를 지향하고 있는데, 이는 3천만원으로 창업해 5개월 안에 초기 투자금을 회수한다는 것으로, 실제 다양한 지점에서 이 ‘3 TO 5’를 달성해내며 각 지점별 창업 성공사례를 구축하고 있다. 대표적인 대구 등의 지역에서는 이미 많은 가맹점들이 생겼음에도 지속적인 가맹문의가 발생하고 있으며, 배달 창업임에도 월 기준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으로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모든 품목은 존가네 본사에서 자체 설립한 육가공 공장을 통해 매장에서 직접 재료를 공수하는 것보다 저렴한 원가에 가맹점에 제공하고 있어 수익률 개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는 외식 창업 및 고기 창업 시 부담되는 재료 손질 및 유지에 필요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개선한 ‘원팩 시스템’ 덕분으로, 모든 재료를 가맹점에 쉽고 빠른 패킹 상태로 제공하고 있어 최소한의 아르바이트 인력만으로도 효율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해 ‘인건비 절감’에도 힘을 싣는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요즘 뜨는 체인점 ‘존가네’ 관계자는 “우리는 대형 육가공 공장을 갖추고 있어 계절이나 시기에 따라 식자재의 가격 편차가 심하게 요동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대량 공급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안정적인 식자재의 원가로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 배달창업은 최소 공간만 확보되면 소규모 창업이 가능하고 입지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아 임대료 상승에 따른 고정비 지출에 대한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또한, 간판, 주방기기 및 집기류 등 최소의 시설물만 갖추면 되기 때문에 요식업 및 음식점 창업 시장에서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이에 더해 창업 지원 정책으로 창업 대출 지원제도를 최대 2천만원까지 진행하고 있어 실제 ‘1천만원 창업’이 가능해 창업 투자비가 부족한 20~30대 청년 창업가에게 남자 소자본 창업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40~50대 은퇴 창업이나 기존 외식업 창업에서 매출 부진으로 고심하던 이들에게 업종 변경 창업 및 업종 전환 창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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