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제관'과 함께하는 조선 왕실의 제례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달 21일과 22일, 28일, 29일에 아이들이 '종묘대제'의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연다.
종묘대제는 조선 왕실에서 지낸 제례 가운데 가장 격식이 높은 의식이다.
행사에 참여하면 제사를 맡는 관원인 '제관'의 의복을 입고, 제사 음식을 상 위에 직접 차리는 제수진설을 하면서 왕실의 제례 문화를 배울 수 있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다.
체험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11일 오후 2시부터 종묘관리소 누리집(http://jm.cha.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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