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특례시장은 오늘(8일) 고양아람누리 생활문화센터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이동환 시장은 "5월~7월까지 시군종합평가 지표관련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9월, 12월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 달성을 목표로 지표별 실적 향상을 위해 사전준비와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 고양시에 불리한 지표가 증가한 상태이므로 평가 내용을 면밀히 분석하고 계획수립부터 대책을 강구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지난 해 발생한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다시 발생되지 않도록 지하차도의 철저한 사전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관련 부서에서 진입차단시설, 경보시설 등을 사전 점검토록 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동환 시장은 끝으로 관내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검토해 줄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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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택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