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서 얕은 바다 바닥에 걸린 예인선 해경에 구조
포항서 얕은 바다 바닥에 걸린 예인선 해경에 구조
  • 편집국
    편집국
  • 승인 2021.05.12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포항 한 항구로 가던 예인선이 수심이 얕은 바다 바닥에 걸렸다가 해경에 구조됐다.

1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 10분께 111t급 예인선 A호가 해경에 좌주됐다고 신고했다.

좌주는 물이 얕은 곳 바닥이나 모래가 많이 쌓인 곳에 배가 걸리는 것을 말한다.

A호는 강원 동해에서 경남 거제로 이동하다가 기상이 나빠 포항 남구 동해면 임곡항에 입항하던 중이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현장에 출동시켜 승선원 3명의 안전을 확인하고 포항신항으로 예인했다.

해경 관계자는 "피항하거나 익숙하지 않은 연안 해역을 항해할 때는 해상교통관제센터와 교신해 위험여부를 확인해 사고를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