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패스트트랙 제안...한국당 의원직 총사퇴 운운할 때 아니야"
정의당 "패스트트랙 제안...한국당 의원직 총사퇴 운운할 때 아니야"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19.03.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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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자료사진]

[장인수 기자]정의당은 8일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선거제도 개혁과 9개 민생개혁 법안에 대해 패스트트랙을 제안한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정호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선거제도 개혁 법안과 9개 민생개혁 법안 패스트트랙을 제안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 대변인은 "권역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채택하고 석폐율제를 도입하는 안이다라면서 의원정수는 현행을 유지하되, 지역구 225석과 비례대표 75석을 골자로 하는 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정 대변인은 이어 "집권여당에서 가장 먼저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당론과 패스트트랙 추진을 제시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 "구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신속한 협상이 이뤄지도록 정의당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자유한국당은 한가하게 총사퇴 운운하며 자해공갈을 벌일 때가 아니다면서 정치개혁에 탑승할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끝내 거부한다면 구제불능 정치적폐로 민심의 싸늘한 심판만을 남겨두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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