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기자]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가 아이유(이지은)이 첫 영화에 주연으로 도전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를 4월 초 공개한다.
넷플릭스는 7일 임필성, 이경미, 김종관, 전고운 감독이 아이유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단편 영화 묶음 '페르소나'를 4월 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페르소나는 감독 자신의 분신이자 특정한 상징을 표현하는 배우를 뜻하는 말로, 이 영화에선 네 감독이 읽어낸 아이유의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좋은 날, ‘너랑 나’, ‘밤편지’, ‘삐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다.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순정만화 감성을 지닌 귀엽고 사랑스러운 고등학생으로 연기를 시작, 이후 ‘프로듀사’, ‘달의 연인’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배우로서도 손색없는 재능을 선보였다.
지난해 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그녀가 가진 배우의 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하며 대중들에게 배우 아이유를 확실하게 각인시켜줬다.
<페르소나>는 아이유의 첫 영화 도전으로 네 명의 감독과 함께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 넷플릭스에서 서비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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