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빅데이터·블록체인 융합 관련 신사업 조직 구성
포스코ICT, 빅데이터·블록체인 융합 관련 신사업 조직 구성
  • 김현주 기자
    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1.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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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포스코ICT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스마트 기술을 융합하는 ‘스마트 X’ 사업을 위해 새로운 조직인 신사업개발실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신사업개발실은 개별 사업 조직에 분산돼 있던 신사업을 통합해 기술·사업 간 시너지를 높이고 스마트 매니지먼트와 스마트 건설, 마켓 네트워크, 블록체인 등을 새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된다.

또 포스코ICT는 대외사업실도 신설하여 기존에 포스코제철소를 대상으로 제공하던 스마트 팩토리와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중국 등 해외 시장으로 확대하는 업무와 함께 에너지 효율화와 전력절감 솔루션 사업 개발을 맡아 처리하기로 했다.

포스코ICT는 그동안 포스코제철소 생산 설비에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현장 데이터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실시간 분석·예측하는 한편 AI를 통한 제어를 제철소 전 공정으로 확산하는 이른바 스마트팩토리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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