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형 타일형 에드워드 버네이스의 "민주주의의 꽃 선동 전략" 에드워드 버네이스의 <프로파간다> "민주주의의 꽃 선동 전략" 책 표지와의 첫 만남은 꽤 인상적이었다. 한 손에 담배를 쥔 여인의 뒷 모습에 묻어나는 올드함이 요즘 트렌드와 부합하는 레트로한 이미지 때문이었다. 여성의 헤어스타일로 짐작컨데 대략 20세기 전후의 모습이다. 이 여인의 속사정은 이렇다. 1920년대 미국에서 흡연하는 여성은 거의 없었다. 그 이전까지 담배는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선전의 대가였던 저자 에드워드 버네이스는 근사하게 차려입은 여성들에게 담배를 물려 뉴욕 5번가를 행진 시사칼럼 | 펑키뮤직맨 | 2019-06-28 16: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