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에서 선관위가 보인 행태는 현 집권세력의 추종자이자 하수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선거운동 할 때부터 이미 대놓고 편파적인 태도를 취하지 않았던가? 민주주의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선거의 공정성과 관리를 도저히 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첨부터 법률적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는 QR 코드를 강행한 것도 그렇고,사전투표 수치도 그렇고,유시민이나 민주당 내부 문건에서 정확히 163석을 맞춘 것도 그렇고,방송3사가 사전투표 결과도 모르는 상태서 본투표 결과만으로 양당 의석수를 거의 비슷하게 예측했다는 것 또한 믿기지 않는다.역대 어느 총선에서도 사전 여론조사나 의석수나 출구조사 수치가 이번처럼 맞아떨어진 적이 없었다.대부분 예상밖이었다.부정선거가 처음엔 헛소리라고 치부했는데 이젠 반드시 검증이 필요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