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맥의 기술 – 인맥의 허브를 구축하라
인맥의 기술 – 인맥의 허브를 구축하라
  • 구 창 환
    구 창 환
  • 승인 2009.03.06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인간관계에 뛰어나고 성공한 사람들의 부드러운 움직임은 그들이 선택한 사다리가 어떤 것이든, 그들이 정상에 올라 가도록 도움을 제공한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 잡았다.

살아가면서 거칠고 빠르게 움직이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본능적으로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사람이 될까를 고려하라.

그 답은 지난 겨울 스키장에서의 경험처럼 매우 명백한 것이다. 스키장에서 나는 중급자 수준이라서 조심스럽게 스키코스에서 타고 있었다. 그런데 중급자 수준을 넘어선 프로선수가 내려오고 있었다. 내가 조심스럽게 멈추어서 그 분의 스키솜씨를 보았는데, 그는 나와의 충돌은 멋지게 피하는 것은 물론 나에게 미소를 짓고 고개를 끄덕이며 고마움을 표현하는 여유가 있었다.

그렇게 스키를 잘 타는 것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연습을 통해 드디어 그가 의도한 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람을 얻는다는 것도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완성된다., 단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조금씩 부드럽고 자연스러울 때까지, 인맥 기술을 피나는 노력을 바탕으로 연습하면 당신은 그 대가로 성공와 인맥을 얻는다.

우리들은 인맥으로 몇 천명을 만들어서 관리하기를 쉽지 않다. 하지만 인맥의 허브를 구축하면
몇 천명이 아니라 몇 만명도 인맥구축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인맥의 허브을 구축하는 방법으로의 책읽기를 소개하도록 한다.

우리들은 지금껏 책을 많이 읽으면서도 정보만 습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
빌게이츠, 에이브러험링컨, 앨빈토플러, 데일카네기를 만나고 그분들을 인맥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도 정보만 습득하고 인맥허브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우리나라에도 자기계발서를 쓴 많은 분들을 인맥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다. 공병호 소장님이나 구본형 소장님을 통해 자기계발의 인맥허브를 구축할 수도 있으며, 안철수 교수님의 책을 통해 기업경영의 인맥허브를 구축할 수 있다.

우리들이 보는 책 한 권이 나오기 위해서는 27년의 시간경험이 필요하다고 한다. 당신이 책을 1,000권을 읽기로 도전을 한다면 27,000년의 시간경험을 얻게 된다. 또한 1000명의 인맥허브를 구축할 수 있는 것이다.

매일 새롭게 나오는 신간들을 구입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인터넷상에 중고서점을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필자가 만난 사람중에서 중고서점을 이용하여 1년에 200권이상을 구입하는데 굉장히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을 하여서, 읽고 난 후 다시 팔아서 이익을 남기기도 한다고 한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책들은 중고서점에 빨리 나오니, 최신판이 없다는 이야기는 안해도 될 것이다.
책을 통해 인맥의 허브를 구축하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는 방법으로 독서토론회에 참여하는 것이다.

인맥을 만드는 방법중에 가장 유용한 방법이 취미활동을 같이하라는 것인데, 책도 읽고 활동을 같이하면서 만나는 사람들은 당신에게 유용한 인맥으로 만들어진다.

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려면 그 분야의 책을 1,000권을 읽으면 그 분야의 최고전문가활동이 가능하다고 한다. 필자도 인맥관련서적이 700권정도를 보유하고 있다.
최고 전문가 주변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이 있다. 당신이 인맥의 허브를 구축하기를 원한다면 오늘부터 책을 읽기 시작하기를 바란다.

2007년 6월,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기자가 물었다. “어떻게 해서 세계적인 미래학자가 되셨습니까?” 이에 앨빈 토플러는 주저없이 대답했다. “‘책 읽는 기계’라고 불릴 만큼 미친 듯이 책을 읽었습니다.”

책읽기를 통해 세계 최고의 영향력있는 미래학자가 되고,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살아가는 앨빈토플러를 인맥으로 구축하기를 원한다면 앨빈토플러의 책들을 읽기 시작하면 된다.

앨빈토플러의 책을 읽고, 만나기를 원하던 사람이 우연히 강의를 하면서 앨빈토플러를 만나는 것이 꿈이라고 했었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강의를 들었던 수강생중에 국제회의 기획자가 있었는데, 그 분의 꿈을 기억하고 있다가 한국에 앨빈토플러가 왔을 때, 초대를 하여 앨빈토플러와 미팅을 주선해주었다고 자랑하던 것을 들었다.

인맥의 허브를 구축하기 위한 책읽기를 당장 시작하기를 바란다.
반복해서 행동하면 습관이 되고, 습관에 힘입어 성격이 만들어 지고, 성격이 바로 운명을 좌우하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인맥의 허브인 책을 통해 사람을 얻고 운명에서 성공하라.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