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국민의힘 남구 국회의원 후보, "부산 남구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일 잘하는 후보를 선택해달라"
박수영 국민의힘 남구 국회의원 후보, "부산 남구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 일 잘하는 후보를 선택해달라"
  • 최재경 기자
    최재경 기자
  • 승인 2024.04.06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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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일을 더 잘할 것인가?" "누구에게 남구의 미래를 맡길 것인가?" 부산 남구 주민의 현명한 판단 부탁
트램 문제 해결과 산업은행 유치 핵심 공약
부경대-경성대 상권 활성화, 홍대 벤치마킹 등 지역 상인들과 협의中

 

지난 4일, 박수영 국민의힘 부산 남구 후보는 파이낸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말로 하는 정치가 아니라 실적과 성적으로 하는 정치로 하겠다"며 "결과는 기호 2번 박수영일 것이라 믿는다.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고 전했다.

부산 남구는 이전에 남구갑, 남구을에서 최근 합구가 되면서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과의 치열한 접전을 치루고 있는 지역으로 합구가 된지 한달여 밖에 되지 않아서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아내와 두 아들까지 온식구가 새벽일찍 나가고 하루에 6만보, 7만보씩 걸으면서 선거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박 후보는 용호동의 트램 문제와 산업은행 부산 이전 계획을 핵심 공약으로 밝히면서 남구 및 부산 지역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트램으로 용호동 표를 많이 받아가셨는데, 희망고문을 8년 했다."며 "12년 희망고문이 될 수 있다. 그걸 막아야 하겠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용호동에 맞는 슬림한 유럽형 트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업은행 이전에 대해서는 "부산이전 꼭 이뤄내겠다."며 "지역균형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며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 외에도 박 후보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경대,경성대 상권 활성화에 대해서는 홍대를 벤치마킹한 '차 없는 거리'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상인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그들과 소통하면서 제일 원하는 것은 일자리였다고 전하면서 부산을 떠나는 청년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영 남구 국회의원 후보 (사진 : 최재경 기자)
박수영 남구 국회의원 후보 (사진 : 최재경 기자)

또한 박 후보는 종북좌파의 국회 진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이들이 국회에 들어오면 대한민국이 사회주의로 갈 가능성이 있다. 사상 최대의 혈투로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하면서 "통진당의 후예 진보당이 어떤 당이냐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인하고 대한민국을 내란 전복하려 한 당 아니냐."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박수영 국민의힘 남구 국회의원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누가 일을 더 잘 할 것인가. 이재명과 박재호, 한동훈과 박수영 둘 중 어느 카드가 남구 발전을 이룰 것인지, 합리적이고 현명한 판단을 해주실 것이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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