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하는 ‘나래코리아 & 전북벤처기업협회 음악회’ 개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하는 ‘나래코리아 & 전북벤처기업협회 음악회’ 개최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4.04.29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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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전주덕진예술회관서 성대한 음악회로 영화제 막을 연다
지역사회 지원 속에 기업과 예술의 만남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30일 개막을 앞두고 전주덕진예술회관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하는 ‘나래코리아&전북벤처기업협회 음악회’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콘서트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10일(금)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 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개최되는 영화제를 기념해 마련한 음악회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관객들과 전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제의 성공을 응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로 가야금 연주자 황정의와 국악인 서정금이 주축이 되어 전통국악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황정의는 영화 ‘첨밀밀’의 주제곡을 가야금 버전으로 연주하며, 이어서 그가 이끄는 국악창작그룹 ‘앙상블 소리로’가 다양한 국악곡을 선보인다. 서정금은 ‘홀로 아리랑’을 판소리로 열창할 예정이다.

2부에는 영화음악과 오페라가 만나는 밤으로 소프라노 송난영과 테너 류정필이 주요 영화 주제곡과 클래식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한다. 두 성악가는 ‘Cinema Paradiso’, ‘La vie en Rose’ 등 유명 영화 OST를 통해 관객에게 감동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두 사람은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축배의 노래’를 듀엣으로 연주하며 영화제의 흥을 돋울 것이다.

지역사회의 지원 속에 기업과 예술의 만남의 준비는 나래코리아 김생기 대표와 전북벤처협회 이인호 회장이 각각 콘서트와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주안 퍼스트병원 김순기 원장과 (주)바이오세라 전형탁 대표는 출연진과 내빈들을 위한 만찬 파티를 후원하며 문화 행사의 성공을 지원한다.

이번 축하 콘서트는 전주국제영화제의 막을 열며, 한국 전통음악과 세계적인 영화음악이 하나 되는 특별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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