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배운 교육과 교통 시스템, 연제구의 모범 사례로 만들겠다
저출산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책, 국가 예산과 사회 분위기의 개선이 필요
김희정 예비후보는 지난 5일 파이낸스투데이 등 한국미디어연합과의 공동인터뷰에서 "연제구를 독일 선진 교통-육아 정책의 테스트베드 도시로 만들겠다"며, "독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1년 6개월 동안 방문학자 자격으로 공부하는 동안 연제구의 교통과 육아 정책에 대해 고민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독일에서 교환 교수로 활동하면서 배운 육아·가정 양립 제도와 교통 시스템을 우리나라에 적용하겠다"고 밝히면서 "육아휴직을 스스로 '세팅'할 수 있게 해주는 '시간주권'이 우리에게도 주어진다면 진정한 의미의 일가정양립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김 예비후보는 "연산교차로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대한민국 교통사고 발생 1위의 오명을 쓴 바 있다."며 "독일처럼 도로의 진출입로가 늘 일정하다면 교통혼잡과 교통사고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이며 교통표지판을 더 상세히 제작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기존 도로의 경우 진출입로 연결도로 공사는 충분히 고려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 대표 공약으로는 ▲아이 키우기 좋은 연제구 ▲독일식 부모플러스 제도 도입 ▲인구감소 문제 적극 대처 ▲교통지옥 문제 해결 이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꼭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희정 예비후보는 최연소 17대 국회의원, 19대 국회의원, 최연소 여성가족부 장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연제구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량감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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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가 주부들에게 해준게 뭐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