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예술성 향상 위한 댄스 공연 마련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23일과 24일 2차례에 걸쳐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금정구 관내 학생 1,050여 명에게 ‘리듬오브코리아’ 댄스공연 관람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금정희망교육지구 ‘문화누림 DAY_마을路 예술路’ 사업의 하나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공연 ‘리듬오브코리아’는 브레이킹 댄스에 한국적인 요소를 녹여낸 ‘진조크루’와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악단광칠’ 등 두 단체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이 공연은 전통 탈, 한복, 타악 등 한국 전통문화를 현대의 음색과 움직임으로 녹여냈으며 특히, 동서양의 서로 다른 문화를 하나의 예술로 새롭게 표현한 작품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과 12일 금빛초 등 10교 학생 1,600여 명에게 소리극 ‘벨벳토끼’ 관람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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