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2024년 외국인 근로자 직업훈련 위탁훈련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을 통해 서정대학교는 자동차정비 30명, 용접 60명, 제과제빵 20명 등 총 11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정대학교는 지난 2월 외국인 근로자 한국어교육 위탁훈련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외국인 근로자 직업훈련 위탁기관에도 선정됨으로써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능력과 직무능력 향상, 사업장 적응력을 제고하는 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 관계자는 “서정대학교는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들의 직업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경기북부지역 외국인 근로자의 기술 향상과 취업 지원의 메카로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소관 2024년 외국인 근로자 직업훈련 위탁훈련기관에는 서정대학교를 포함하여 모두 4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서정대학교는 재직 외국인 근로자 직업능력개발훈련과 귀국예정자 취창업 훈련 과정 모두 위탁훈련기관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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