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영 기자] 부산현대미술관(관장 강승완)은 12월에 하반기 기획전인 「2023 부산모카 플랫폼:재료모으기」,「자연에 대한 공상적 시나리오」,「노래하는 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개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우선「2023 부산모카 플랫폼:재료모으기」학예연구사 전시 설명회는 12월 1일 오후 2시, 전시실(1층)에 마련된 <플랫폼 라운지>에서 열리며, 12월 2일에는「노래하는 땅」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북미 선주민 작가 에드거 힙 오브 버즈의 <아티스트 토크>와 국내 생태 작가 홍이현숙의 <참여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자연에 대한 공상적 시나리오」전시 연계 프로그램은“기후 위기시대 탈생산으로서의 예술”, “친환경 미술관: 기후 위기시대 비판적 뮤지올로지”라는 주제 아래 <기후 위기시대와 종자 전쟁>이 12월 2일에, <기후를 위한 뮤지엄 재구상>이 12월 15일~16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더불어 어르신들을 위해「노래하는 땅」전시 도슨트 설명회를 12월 2일과 12월 9일 오전 11시, 총 2회 진행해 문화적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고자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가 희망할 시 부산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051-220-7352)로 사전 예약 가능하다.
강승완 관장은 “2023년 연말 전시와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들을 통해 미술관에서 풍요로운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며, 우리 현대미술관은 폭넓은 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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