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1월 1일(수) 런던&쉐프(대연동)에서 「결혼이민여성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개최하였다. 남구여성단체협의회 회원(멘토)과 결혼이민여성(멘티) 20명이 참석하여 결연을 맺고,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멘토·멘티 결연사업은 생활 속 교류를 통해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구성원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숙희)는 “「결혼이민여성 멘토·멘티 만남의 날」을 통한 결연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 타지 생활의 외로움을 극복하고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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