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3일 3% 넘게 급락하며 2,500선 붕괴 직전까지 미끄러졌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1.36포인트(3.52%) 내린 2,504.5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물가 충격 여파로 전장보다 45.66포인트(1.76%) 내린 2,550.21에 개장해 장 초반부터 급락했고,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다.
지난달 12일 기록한 기존 연저점(2,546.80)을 뚫은 데 이어 종가 기준으로 2020년 11월 13일(2,493.9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09포인트(4.72%) 내린 828.77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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