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가 올해 안에 선정될 계획입니다.

분당 8000가구, 일산 6000가구, 평촌•산본•중동 각각 4000가구로 2만6000가구가 선정될 계획인데,

여기에 가능한 추가 물량까지 합하면 최대 3만9000가구의 재건축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이번에 선정되는 선도지구는 2027년 착공, 2030년 첫 입주를 목표로 한다고 하니, 여타 아파트 재건축보다 시일이 대폭 단축되는 것입니다.

노후한 아파트의 재건축에 시동을 건 것은 참 잘한 일입니다.

주민들의 동의에 따라 사업이 순차적으로 차질없이 잘 시행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럴 때일수록 어렵고 가난한 분들을 챙겨야 합니다.

아파트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힘든 형편의 서민들을 위한 주거•주택정책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정말 선진국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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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godld65@fntoday.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