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성분] 식약처,"일부 의사들의 폭로는 허위정보" 시민들, "식약처의 성분공개가 먼저"
[백신성분] 식약처,"일부 의사들의 폭로는 허위정보" 시민들, "식약처의 성분공개가 먼저"
  • 인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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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26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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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의 공식 블로그에 관련 포스팅 댓글 99%, "우리는 식약처를 못믿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가 "코로나19 백신 안에 괴물질이 들어있다."는 현직 의사들의 주장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박하고 나선 가운데 시민들의 반발이 거세다. 

식약처는 24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최근 불거진 코로나19 백신 안에 살아있는 미생물이 있나는 주장은 허위정보라고 밝혔다. 

식약처는 “백신은 엄격한 제조 공정 및 품질관리로 미생물 혼입 없다” 라면서 "미생물이 혼입되지 않도록 엄격히 제조관리 하며 품질시험을 통해 검증합니다." 라고 적었다. 

백신은 무균시설에서 생산되며, 제균여과(필터)를 통해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미생물을 제거하고 , 무균 상태로 밀봉하여 완제품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또한 식약처는 제조사는 완제품에 대한 무균시험을 통해 미생물이 없음을 검증하며, 식약처는 허가과정에서 품질을 면밀히 심사하고, 국가출하승인을 통해 다시 한번 미생물 오염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하므로 유통되는 백신에 미생물 등 살아있는 유기체가 들어있을 가능성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식약처 공식 블로그의 댓글창을 통해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백신 성분에 대한 의혹과 관련한 식약처의 설명은 원론적인 생산 유통 공정을 소개한 것일 뿐,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백신의 성분에 대한 검증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이다.  

당연히 백신이 엄격하게 제조되고 관리되어야 하겠지만, 시민들이 바랐던 것은 백신 성분에 대한 책임있는 기관의 공개 검증이었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성난 시민들을 달래고 해명을 하기 보다는, 오히려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훈계하는 듯한 인상의 글도 적었다. 

식약처는 실제로 "국민들께서는 온라인상의 백신에 대한 허위정보를 멀리하시고, 식약처, 질병청 등 관계부처와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정보에 귀를 기울여주시길 바랍니다."라면서 "나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2차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3차접종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라고 썼다. 

백신의 성분을 분석하여 폭로한 현직 의사 30명의 주장이 왜 어떻게 허위정보가 되는지에 대한 아무런 설명이 없이, 무턱대고 백신 성분에 대한 의혹은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식약처 태도는 민주사회에서 전혀 걸맞지 않다는 반응이 나온다. 

25일 식약처의 공식 블로그에 달린 수백개의 댓글이 모두 식약처를 비난하는 글로 도배가 되다시피 했다. 

해당 포스팅의 500개 가까운 댓글 대부분은 시민들의 격앙된 반응으로 가득찼다.

식약처가 백신성분을 공개적으로 분석하고 검증하면 깨끗하게 문제가 해결 될 터인데, 백신성분을 궁금해 하는 시민들을 마치 허위사실에 휘둘리는 어린아이 취급했다는 내용이 주로 많이 눈에 띄인다. 

일부 시민들은 백신 성분에 의혹이 제기되었을때 식약처의 일처리를 일본 후생성에 비교하면서 "대한민국의 식약처가 일본 후생성에 비해 일처리 방식이 한참 떨어진다." 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일본 후생성의 경우 지난 8월 26일 모더나 백신에서 금속성 물질이 발견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해당 로트번호의 백신을 모두 수거하여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후생성은  스페인 공장에서 수입해 지자체에 공급한 모더나 백신 중 동일 로트 번호(제조공정 식별코드)인 39개의 미사용 상태 병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고 밝혔으며, 해당 지자체에서 숨진 남성 2명이 금속성 물질이 들어있는 모더나 백신을 맞고 사망했다고 인정했다. 

스페인 공장에서 수입해 지자체에 공급한 모더나 백신 중 동일 로트 번호(제조공정 식별코드)인 39개의 미사용 상태 병에서 이물질이 발견됐으며, 해당 로트 번호로 된 백신은 모두 수거하여 폐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즉각적인 일본후생성의 반응은 추가 피해자를 줄이면서 기관의 신뢰도를 높히는 매우 적절한 대응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일본은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시민들은 백신성분에 대한 식약처와 질병청의 제대로 된 공개 검증이 있을때 까지 백신추가접종 역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현직 의사들이 백신의 성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는 것과 별개로, PCR검사 자체에 대한 부당성,및 PCR검사 장비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어 의약품의 성분 검사와 승인등을 책임지고 있는 식약처의 발등에 불똥이 떨어진 형국인 셈이다.

다수의 현직 의사들이 증거를 가지고 제기하고 있기 사안은 가짜뉴스 또는 허위사실로 치부할 수 있는 성격의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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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iomllkk 2022-01-06 07:51:25 (207.244.***.***)
한국의 사법부도 국민을 현행 살인 살상하고 있는 살인 살상의 현행 공범이
되겠는가????? 아니라면 정의와 양심을 버리지 않은 진정한 사법부가
될것인가!!!!! 역사는 머물지 않고 흐르고 있다는 것을 명심 하기바란다.
이 진리도 때와 시기가 가버리게 되면 때와 시기는 다시는 오지는
않는다는 진리를 잊지 말기를 사법부에 바란다.
코백신은 백신이 아니고 중장기적으로 사람을 살상 살인하는 독극물이다.
사법부도 국민들 살인 살상에 동참하는 공범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rtdsghs 2022-01-04 10:05:20 (207.244.***.***)
한국민아 등신 개돼지가 아니라면 청와대로 돌진하자.청와대는 딥스 소굴이다.
코로나 백신이 독극물이라는 것은 감기의 변이를 막지 못하는 것이 증명하는 것이다.
백신을 접종하고도 마스크를 쓴다것 ,거리두기를 한다 것 ,백신패스를 한다것은
백신이 아니고 독극물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인증하는 것이다.그러기에 정부요인들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것이고 ,접종했다는 것은 가짜이고 이것이 독극물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코로나를 방어하고 진정한 백신이고 완전하면 정부요인들은 국민들
보다 먼저 접종 했을 것이다,청와대 직원 500명이 국민 몰래 탄저균 예방 주사를 맞았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모르는가???그러기에 한국민들은 등신 사육되는개돼지라는 것이다.
이승규 2022-01-02 11:01:24 (223.38.***.***)
그렇게 반박할거면 괴생명체가 잇다고 하는 의사들과 함께 검증하면 되는거 아니냐?
정대현 2022-01-01 13:49:29 (175.223.***.***)
전과있는 범죄집단인 식약처를 믿다뇨?
옥시가습기살균제 사망자와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분이 많아요
국민들이 똑똑하지 못하고 감시하지 않으면 반복되는 겁니다
415부정선거 2022-01-01 11:36:46 (106.101.***.***)
식약처 놈들아 니들은 백신맞았냐? 니들과 니들가족들 접종현황은 왜 공개를 거부하는거니? 그좋은걸 니들부터맞지왜 국민만 맞추냔말이다
erklklkldroko 2022-01-01 07:42:42 (207.244.***.***)
정부 사법부 국회 한국 주류언론 질병청 접종에 가담한의사 이빨갱이 새끼들아
네 년놈들만 살고 국민 다죽이면 네놈들은 영원히 살것이라고 생각하나 이빨갱이 새끼들아.
독극물 국민들에게 강재로 접종하게 하고 네놈들은 영원히 살것이라고 생각하나
이웃나라 일본을 봐라 이 빨갱이 새끼들아.감기바이러스는 인간과 공존해 왔고 공존 할 것이다.
wuuwiqiq 2021-12-31 09:31:23 (23.106.***.***)
한국 공산주의 독재국가다.
인간 좀엄 자유 권리가 박탈된 공산독재국가다.
안효정 2021-12-30 00:25:05 (222.104.***.***)
누가봐도 피하고 있는건 정부죠.
이은희 2021-12-29 09:48:27 (123.111.***.***)
사람이라면…
아니 식양청장정도 된다면 왜 가짜뉴스인지
다른나라에서도 불순물 검출된경우도 있으니
검사해보는게 당연한거.아닌가?
이유도없이 그냥 가짜뉴스라고 하면.이해할사람이 몇이나 될까?
코헬렛 2021-12-28 23:22:42 (211.177.***.***)
언론과 질병청과 여론몰이로 강요당해서 백신 맞고 죽으면 백신과 무관하다고 발뺌하고 만의 하나 백신과 관련이 있다해도 개인이 자유로 선택한 것이니 책임없다 발뺌하는 질병청의 이런 사악한 자들이 살인마들이 아니고 뭔가? 백신 강제접종과 백신패스 중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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