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아들이 백신 맞고 백혈병 진단받았습니다."
"고3아들이 백신 맞고 백혈병 진단받았습니다."
  • 장인수 기자
    장인수 기자
  • 승인 2021.08.08 14:45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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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백신 접종을 강행한 방역당국과 교육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고3 백신 접종 후 급성 골수염 백혈병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다. 

지난 7월19일 고3 백신접종을 무리하게 강행한 이후, 교육부에서는 1차 접종 결과 및 부작용 등 관련 사안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고 있다. 

최근 한 시민단체에서 교육부에 항의전화를 하면서 54명이 중증 부작용 판정이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고3 학부모 및 학생 본인들이 부작용 사례를 공유하는 등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급기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백신 접종 후 백혈병 진단을 받은 사례까지 나와서 충격을 주고 있다. 

다음은 청원 전문으로,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백신 접종 부작용의 실상을 볼 수 있다. 

고3백신 부작용 청와대 청원 전문

제 아들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중입니다.

정부의 방침대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는데. 3개월전까지만해도 혈액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는뎨.백신 접종후 9일만에 혈소판 감소.백혈구 증가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경북대 병원에서 재 검사를 받았는데 급성 골수염 백혈병 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건강한 아들 이었는데 정부의 접종률 높이기 때문에 하루 아침에 백혈병 환자가 되었습니다.

관활 보건소에 전화를 해도 답변이 좋치않네요.

이건 누가 책임을 져야하나요. 

답답하네요 (이상 청원 끝)

한편 교육부는 고3백신 접종과 관련해서 일체 전화를 받지 않고 있으며, 질병관리청도 고3백신 부작용에 대해 별다른 응답을 해주지 않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10대와 20대에게 코로나19는 전혀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아닌데다가, 치명률도 0%인 상황에서 교육부와 질병관리청, 식약처 등은 한 목소리로 '마음놓고 수능 준비' 라는 문구로 수험생의 다급한 마음을 현혹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마치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수능 시험을 볼 때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것 처럼 일선 학교와 교사들 역시 분위기를 조성했다는 것이 속속 밝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3백신 책임자와 방역 책임자들
고3백신 책임자와 방역 책임자들. 좌측 박능후 씨는 사임했다. 

특히 교육부는 고3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접종과 관련된 공문을 일선 학교에 보낸 부처로서, 백신이 코로나19를 확실히 예방한다는 예방기전에 대한 확인과 관련 서류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교육부는 식약처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중이며, 식약처 또한 화이자 백신이 코로나19을 예방한다는 예방기전에 대한 어떠한 문서나 증빙 서류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어 향후 큰 사회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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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8-13 17:27:21 (223.38.***.***)
안타깝습니다.
알아보고 접종시켰으면 좋았을텐데..
백신을 어찌 믿고..에휴..
지금 코로나 사망자보다 백신 사망자가 더 높은데..
에휴..안타깝네요..
대사기극을 멈춰라 2021-08-13 14:03:55 (58.148.***.***)
너무 안타깝습니다. 정말 무서운 일이 벌어지고 있네요. 꼭 진실을 드러내어 관련자 전부를 심판 받게해야 합니다.
홍정숙 2021-08-10 08:33:19 (106.101.***.***)
꽃이 아직 피기도 전인데
19세 꽃들을 목을 다 꺾어버리는군아
코로나는 감기일뿐이고
면역력이 좋아지면
되는것이지요
문정권 심판 반드시 받을것입니다
박수정 2021-08-09 22:21:34 (223.38.***.***)
10대 20대는 코로나 걸려도 치사율 0 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김지영 2021-08-09 10:52:59 (211.246.***.***)
고3까지 맞추는 지경까지 이르렀고 자업자득의 결과를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한국인들 각성하지 않으면, 가정 풍비박산 나는거야 시간문제다 나만 아니면'되라는 생각 좀 버리자 목숨을 운에 맞기나 어리석고 이기적인 인간들아 한국인 백신사망자만 700명 이상이다
디컴파일러 2021-08-08 20:04:00 (218.154.***.***)
국민 목숨 가디고 이런 공무원 나라 를 만들다니 세월호 저리가라 내 완전, 사고, 자살, 이 총 맞아 죽은거 보다 많아. 이게 공산국가지 뭐냐 중공이 지하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수장 당했는데 조문도 못하게 ㅡ꽃다발 에 바리게이트 쳐 버리고 사망자수 조작하고 하는 짓이 어쩜 똑같은지 신인균 유튜브 보세요 깨어 있는 국민의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 할 때 입니다
천멸중공 2021-08-08 15:08:36 (59.24.***.***)
참 이상합니다. 예전 같았으면 백신 접종으로 사망자가 나왔을 땐 바로 접종 계획을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몇 백 명의 사망자가 나와도 접종 계획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엇을 얻기 위해서 그대로 진행하는 걸까요? 돈? 통계를 찾아보면 백신을 접종 한 비율이 현저히 낮은 국가(특히 아프리카 국가)에선 자연적으로 완치율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접종 비율이 높은 국가에선 사망자도 많고 접종자가 또다시 우한 폐렴에 걸리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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