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 후 갑자기 뇌경색과 뇌출혈.."많아도 너무 많아"
백신접종 후 갑자기 뇌경색과 뇌출혈.."많아도 너무 많아"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1.08.07 18:12
  • 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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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뇌출혈 및 뇌경색 등 뇌질환 환자들이 주로 모여있는 온라인 카페에 하나의 글이 올라왔다. 

"백신 접종 후 갑자기 뇌질환이 생기신 경우 저 말고 또 없나요?" 

그러자 순식간에 수십명의 댓글이 올라와서 너도나도 백신 접종 후 뇌경색이 오고 뇌출현이 발생한 사연을 게시했다.

단지 하루만에 올라온 사연 치고는 너무나 많은 사례가 올라왔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나서 갑자기 본인 또는 가족이 갑자기 눈이 안보이거나 어지럽다면서 쓰러졌다고 밝히고 있다. 곧 뇌출혈 또는 뇌경색의 증상이었던 것이다. 

또한 이들이 결국 응급실에 가도 의사들은 백신과의 인과성이 없다고만 말할 뿐, 별다른 보호 조치를 받지 못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백신의 부작용으로 혈전이 생긴다는 이야기는 이미 돌고 있었지만, 자신과 자신의 가족에게 닥칠 줄은 몰랐던 것이다. 혈전이 생기면 뇌경색 뇌출혈 등으로 이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방역당국은 이러한 부작용에 대한 세심한 설명없이 무작정 국민 전체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데 혈안이 되어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백신과 사망과의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무책임한 반응으로 일관하는 질병관리청과 그 산하 방역당국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대목이다. 

질병관리청이 매일 발표하는 통계자료에도 이미 백신을 접종하고 사망한 사람의 숫자는 우리나라에서만 700명에 육박한다. 중증 환자는 6000명에 육박한다. 이들 중에 사망자는 계속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에 보고하지 않고 온라인 카페에 부작용 사례를 호소한 사례들을 합치면 백신 접종으로 인해 목숨을 잃거나 혼수상태에 빠진 케이스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보인다.

백신의 부작용 피해자들은 "방역당국이 이러한 부작용 실태를 알면서도 방치하는지 알고 싶다." 라면서 "현재 백신 접종으로 집단면역 달성이 불가능하게 됐다는 전문가들의 동의가 나온 만큼, 조속히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것이 급선무" 라고 호소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백신과 사망자 사이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것은 당연히 정부가 해야 할 일이다." 라면서 "또한, 백신과 사망자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음을 밝히는 것도 정부의 책임이다." 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이 인과관계를 밝힐 수 있는 능력도 없으면서 무책임하게 백신 접종을 권유했다는 것이다.

즉 방역당국이 등을 떠밀어서 기저질환자와 노인들이 백신을 접종한 만큼, 이들의 사망과 백신 사이의 인과관계는 방역당국이 철저히 밝혀야 하며, 인과관계가 없다고 말할 것 같으면 그 과학적인 증거를 대야 할 것이라는 얘기다.  

업계에서는 백신 자체가 급하게 제조되다 보니 부작용에 대한 임상실험도 당연히 끝내지 못했으며, 따라서 우리나라 방역당국이 백신과 사망의 인과관계를 밝힌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방역당국은 국내 백신 접종 후 사망자와 관련해서 계속 백신과의 인과관계가 밝혀지지 않았다고 오리발을 내민다는 것이다.  

온라인 뇌질환 환자 카페를 비롯한 백신 부작용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정부의 무책임한 방역으로 너무나 많은 희생자가 나오고 있다."라면서 "잘 알지도 못하고 백신을 맞으라고 강요한 방역당국과 자칭 전문가들이 마치 악마처럼 느껴진다." 라는 식의 하소연이 나오고 있다.

또한 "기저질환이 있으면 백신을 맞지 말라고 해야 정상인데도, 방역당국은 기저질환이 있을 수록 코로나 감염위험이 높다고 겁을 주면서 백신 접종을 하도록 종용했다." 라면서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이 백신을 맞고 사망하거나 쓰러지면 방역당국은 모든 원인을 기저질환 탓으로 돌린다. 백신 접종이 가장 유력한 원인인데도 말이다." 

한편 자칭 전문가들은 연일 TV에 나와 백신 접종 예찬론을 펼치더니, 최근 들어 갑자기 백신으로 집단면역이 불가능하다고 말을 바꿨다. 

결국 백신의 성분과 부작용, 백신을 맞게 되면 나타날 효과,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접종의 유효성 여부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전혀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지 않은 교수들이 TV에 나와 아무렇게나 외국 통계보고 혼자 해석해서 떠들어 왔다는 비판을 받을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백신 효과가 좋다면서 국민에게 백신을 맞으라고 권해 놓고서, 이제와서 변이 바이러스에는 효과가 없다고 하니 황당하다는 것이다.

이제는 추가로 부스터샷도 맞아야 하고, 또 다른 변이가 나오면 그때마다 또 백신을 맞으라고 할 텐데, 애초에 이러한 상황을 예상하지 못한 방역당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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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경 2021-08-08 08:09:45 (118.235.***.***)
안세영 기자님 응원합니다
이런기사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아버지도 아스트라 맞고 41시간만에 숨이가뿌다고하시더니 심정지오셔서 뇌사상태로중환자실입원 13일후 돌아가셨습니다멀쩡하고 건강한 젊은사람도 이런데 올해70이신 혈압당뇨있으신분들에겐 더 백신이 안좋은것 아닌가요?그런데 정부에선 기저질환자일수록 백신을 더맞아야한다고 알렸습니다.분명 백신부작용이 맞습니다.의사들도 백신에대해 잘모르니 밝힐수없겠죠.저희는 부검까지 진행했고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위해 기다리고있습니다ㅜ아버지와 마지막인사도없이 갑자기 이리되어 너무나도 비통합니다.어떠한조치와 메뉴얼도없어 더욱더 화가납니다
저희도 유족끼리 채팅방만들어서 공유중입니다
생각보다꽤많습니다ㅜ
보도감사합니다
이상호 2021-08-08 11:00:55 (220.120.***.***)
백신을 강요하고, 생존권을 박탈하고, 자유를 빼앗는 현대판 나치주의입니다
조약돌 2021-08-07 22:40:54 (59.23.***.***)
인세영 기자님,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국내 거의 모든 언론이 확진자 숫자로 공포분위기 조성하면서 국민들 반강제로 백신 맞히려 하고 있는 와중에 코로나 사태와 백신에 대한 제대로 된 기사는 오직 여기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진실을 밝혀 주시는 인세영 기자님 응원합니다.
아울러 파이낸스투데이가 메이저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진실 2021-08-08 10:01:24 (58.126.***.***)
이런 불합리한 시국에 진실된 기사를 써주신 용기가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예수천국 2021-08-08 16:25:11 (223.39.***.***)
백신 예찬한 언론인도 뉘른베르크 강령 위반입니다
뉘른베르크 강령위반은 사형입니다

그것이 대통령이든 질병청장이든 의사이든 누구든 마찬가지입니다

뉘른베르크 강령위반은 사형입니다!!
2021-08-07 21:27:07 (39.7.***.***)
정확하고 정직한 보도 감사드립니다.
기자님. 응원합니다.
2021-08-08 00:53:06 (221.166.***.***)
백신 부작용으로 인해 상처받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기사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현상황에대해 언급하며 보도해주신 점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국민 2021-08-08 22:12:15 (116.122.***.***)
우리나라 빅 언론사들은 철퇴를 맞아야한다 바른정보가 아닌 거짓정보를 국민들을 기만하고 속여왔기 때문이다
바른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은하수 2021-08-08 15:52:20 (222.234.***.***)
진실을 알리는 진정한 언론~주류언론에선 언급도 안한다. 오직 백신 사망사고만 간혹 올리지
김태오 2021-08-08 21:35:10 (58.224.***.***)
정직한 보도 감사합니다! 더이상 백신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안맞으면 눈치주는 분위기의 강제접종을 막이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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