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부정선거 의혹, "박영선 표가 100번 연속으로 나와, 이게 가능?"
또 부정선거 의혹, "박영선 표가 100번 연속으로 나와, 이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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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4.12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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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궐선거 개표장에서 참관인이 투표지분류기 화면을 찍은 영상이다. /이미지=하면되겠지 TV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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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끝난 보궐선거에서 사전투표를 이용하여 선거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가운데, 투표지분류기 상에서 선거조작 의심을 살 만한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이다. 

위 이미지는 지난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개표장에서 개표참관인이 투표지분류기(전자개표기) 화면을 촬영한 영상을 캡쳐한 이미지이다. 

1번 박영선 후보를 찍은 투표용지가 연속으로 100장이 나오는 장면인데, 이는 현실적으로 발생하기 불가능하다.  

원래 랜덤하게 흩어져 있는 투표용지를 넣게 되어 있는 투표지분류기에서, 특정 번호에 기표한 투표지가 100장 연속으로 나왔다는 것은 통계적으로 수학적으로 비정상적이다.  

사실은 부정선거 소송이 100여건이 진행되고 있는 지난 415총선 부산 해운대구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이 나왔다. 당시에는 무려 700여장의 표가 1번 민주당 유영민 후보 쪽으로 연속적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지난해 415총선 부산 해운대구 개표소에서 민주당 유영민 후보에게 무려 700회 연속으로 득표가 되는 장면이다. 

 그렇다면 이런 현상이 왜 일어날까?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두고, 누군가 100장 짜리 뭉치를 개표장 안에서 또는 사전투표 보관함에 몰래 집어넣은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원래대로 하면 선거법 상 개표소에 잔여투표지를 반입하는 것은 불법으로 되어 있으나, 현실에서는 개표장에 잔여투표지를 미리 갖다 놓는 것으로 알려져 또 한번 충격을 주고 있다. 

선관위 직원이나 개표사무관 중에서 누군가 악의적으로 미리 준비한 특정 후보에 기표한 잔여투표지 뭉치를 투표지분류기에 몰래 넣으면 그대로 득표로 인정될 수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개표장 내부에 잔여투표지가 돌아다닌다는 것은 그 것만으로도 선거무효 사유 및 사법처리 대상이 되는 것이다.  

놀랍게도, 아무것도 기표가 되지 않은 잔여투표지가 100장 단위로 개표소 안에 들어와 있는 것이 영상에 포착된 적이 있었다. 지난해 415총선 강북 개표소의 영상 캡쳐본이다. 선관위 직원이 개표한 투표용지의 숫자가 맞지않자, 미리 준비되어 있던 가방에서 신권 다발 같은 새로운 잔여투표용지를 꺼내서 임의로 갯수를 맞추고 있는 장면이 놀랍다.  

전문가들은 개표장에 있는 선관위 직원 또는 개표사무원 누군가가 맘만 먹는다면, 새벽시간에 피곤하고 정신없는 틈을 타서 특정 후보로 기표가 되어 있는 투표용지 다발을 몰래 투입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시민들은, "개표장에 왜 100장 단위의 잔여투표지가 버젓이 들어와 있는지", 또한 "이 잔여투표지가 개표장에 들어오도록 누가 지시한 것인지, 언제부터 였는지 반드시 밝혀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선거용품을 개표장으로 나르고 있는 직원들 
지난해 개표용품이 담긴 가방을 아무렇게나 보관하고 있는 구리 선관위 , 당시 가방안에 투표지가 담겨 있었다는 의혹을 샀으나, 구리 선관위에서는 극구 부인한 바 있다. 

 

지난 총선과 이번 보궐선거에서 부정선거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개표소를 면밀히 관찰해 온 하면되겠지 TV 측에서는 지난해 총선과 이번 보궐선거 개표장에서 찍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부정선거가 사실이라면, 그 방법으로는 조작된 사전 투표용지를 개표소에서 직접 집어넣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김어준을 비롯한 일부에서 2012년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3.5%포인트 차로 이긴 18대 대선에 대한 개표 조작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라면서 "The Plan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까지 만들면서 부정선거를 주장하다가 어느 순간 거짓말 처럼 입을 다물었다." 라고 의혹을 제기한다. 

"부정선거와 관련해서는 김어준도 할 말이 많을 텐데, 선관위를 찾아간 이후 갑자기 투표 조작의혹에 대해 입을 다문 이유가 무척 궁금하다." 라는 이들도 많다. 

전문가들은 부정선거의 역사가 생각보다 오래 되었을 수가 있으며, 현재 이준석, 하태경, 유경준, 김무성, 김종인 등이 필사적으로 공론화를 막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 부정선거에 대해 현재의 야당인 국민의힘 측 일부도 뭔가 알고 있을 것 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기존에 부정선거 이슈에 관심이 없던 이들도 이번 보궐선거로 인해 부정선거의 의혹을 끝까지 규명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거세지는 가운데 "이번 보궐 선거의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라면서 "중요한 것은 선거조작의 의혹은 득표 패턴만 봐도 알수 있는 만큼, 사전투표에서 나온 의혹을 끝까지 규명하고, 앞으로 다시는 사전투표에서는 밑도 끝도 없이 민주당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작을 뿌리 뽑아야 한다."라는 목소리가 높다. 

아래는 하면되겠지TV 직접 링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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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2021-04-18 22:50:38 (211.202.***.***)
있을 수 있나? 선관위 직원이 이번에는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했다는데 ㅋㅋㅋ 참이면 415는 부정선거고, 거짓이면 407도 부정선거고. 총체적인 부정선거의 나라
capert 2021-04-17 23:14:56 (211.36.***.***)
이거 사형감이네 다 잡아 족쳐 일벌백계로 삼아야!!
알배추 2021-04-16 18:03:24 (115.95.***.***)
100표 연속으로 나오는지는 저 사진가지고는 전혀 알 수가 없는데? 무슨 근거로 그런 주장을 하십니까?
알배추 2021-04-16 18:01:16 (115.95.***.***)
저 투표 뭉치 사진이 갑자기 난데없이 가져와서 찍은 사진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지? 조작 좀 그만해라
just simple 2021-04-15 00:50:09 (223.33.***.***)
내년 대선이 목표겠지. 대선을 위해 표 차이를 줄이기
위해서 조작했다고 생각함. 415부정선거 재검표 재판 뭉개기 1년째
윤미자 2021-04-13 00:23:55 (49.173.***.***)
부정선거가 확실하네더불어민주당 사형이답이다
지나가다 2021-04-12 22:53:33 (210.179.***.***)
이번 4.7보궐 선거 사전선거에서 10의 200승 분의 1의 사건들이 발생했다. 박영선이 사전투표에서 +10%, 오세훈은 -10% 가 되었는데, 이사건이 자연적으로 발생확률이 10의 200승 분의 1이다. 종로구에서는 아예 확률 0이다. 자유당 시절 부정선거 연루자들은 사형당하지 않았나?
박재상 2021-04-12 05:58:06 (211.36.***.***)
통계원론만 알아도 이번선거도 부정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