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청년과 예술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청춘가옥' 18호와 예술인 주택 12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오는 7∼16일 신청을 받고 내년 3월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내년 5월 3일부터 시작된다. 무주택이어야 하고 소득·자산 요건에 해당해야 한다.
임대료는 시세의 절반 이하이며, 기간은 기본 2년에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재계약도 가능하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청년 창업인·예술인을 위한 임대주택 총 13호의 문을 연다.
전용면적 30∼38㎡에 보증금 1천900만∼4천100만 원 수준이며 월 임대료는 25만6천700∼59만2천300원이다.
구는 조만간 개소식을 하고 내년 1월 잔여 가구 추가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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