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발 가짜뉴스로 대깨문 숫자는 감소, 폭력성은 증가?"
"김어준발 가짜뉴스로 대깨문 숫자는 감소, 폭력성은 증가?"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0.09.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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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문'은 대가리 깨진 문빠(문재인지지자)의 줄임말이다. 문재인 정부가 그 어떤 실책을 하더라도 아무생각없이 그저 문재인 정권만을 옹호하는 성향을 가진 집단을 얕잡아 일컫는 말이다. 

최근 네이버 등 포털에서 이러한 대깨문, 친문 성향의 댓글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최근 한달간 네이버와 다음, 구글 등의 포털 사이트의 주요 기사 댓글 현황을 살펴본 결과, 특히 네이버와 구글에서 친여, 친문 성향의 댓글이 거의 자취를 감춘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아들 관련 이슈, 조국 전 장관의 재판 관련 이슈, 질병관리청의 코로나 확진자 숫자 조작 의혹 이슈 등 굵직한 현안을 다룬 주요 매체의 기사 밑 댓글에서 현 정부를 옹호하는 댓글의 숫자가 현저하게 감소한 것.  

복수의 온라인 홍보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최근 수년간 여론 형성을 하기 위해 특정 세력들이 주요 뉴스의 첫번째 댓글을 선점하고자 필사적이었다." 라면서 "댓글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여론을 형성하려는 세력들이 현저히 줄어들거나 거의 사라졌다"라고 입을 모았다.

한 미디어 전문가는 "현 정부 및 민주당에서 실책을 많이 하고 있는데다가, 친문 세력이라고 할 수 있는 소위 '대깨문'의 숫자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를 비판하는 기사에 대한 댓글 대응이 최근들어 현저히 약해졌다." 라고 전했다.

친문 세력의 행동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김어준의 인기가 사그라 들면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목소리도 있다. 

김어준의 딴지일보 게시판에는 이용수 할머니에 대한 패륜적인 게시물이 다수 올라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최근 정의기억연대의 회계 부정을 폭로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2차 기자회견 직후 "냄새가 난다"며 '배후설'을 제기한 방송인 김어준 씨가 불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또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이 2018년 1월 4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출범한 이래 지상파 및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가장 많은 법정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구 코로나'라는 망언으로 김씨의 인성이 도마위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딴지일보 게시판 등 김어준의 영향력 하에 있는 소위 대깨문들의 게시물 숫자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으며, 관련 영상의 조회수도 현저히 감소하고 있다는 평가다. 

전직 국회의원 보좌관 A씨는 최근 온라인 상의 댓글 여론의 변화와 관련해서 "김어준 류의 선동이 이제 끝물에 들어간 것" 이라면서 "듣기 싫은 소리는 무조건 가짜뉴스로 몰아가고, 현 정부를 비판하는 하면 무조건 일베 출신으로 덮어 씌우며, 자신들이 불리하면 반일감정 조장하는 기획을 하는 등, 그저 프레임 짜기와 감성팔이에 능숙한 김어준 류의 선동에 휘둘리던 중도층이 이제는 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 이라고 해석했다. 

김어준은 지난 2017년, 당시 선거가 부정선거라면서 관련 영화까지 제작했으나, 갑자기 무슨 이유에서인지 부정선거 이슈에 대해 입을 다물고 말았다. 

딴지일보 게시판을 비롯한 클리앙 등 극좌 성향 사이트들에서는 예전보다 올라오는 글의 숫자가 현저히 감소한 상태에서도, 현 정권에게 조금이라도 비판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인물들에 대한 신상털기, 패륜적인 욕설 등이 자주 올라와 우려를 낳고 있다.

추미애 장관의 아들이 휴가후 부대복귀를 하지 않자 이를 제보한 당직사병, 부정선거의혹을 파혜치는 민경욱 전 의원 등을 비롯해서 고 박원순 서울 시장을 고소했던 성폭행 피해자, 심지어는 이용수 할머니 등에게 무차별적인 패륜섞인 공격을 서슴치 않고 있다. 

부정선거 이슈의 공론화를 위해 미국에 간다는 민경욱 전 의원에게 반인륜적인 공격을 하고 있는 김어준 딴지일보 
부정선거 이슈의 공론화를 위해 미국에 간다는 민경욱 전 의원에게 반인륜적인 공격을 하고 있는 김어준 딴지일보 

최근 보수 성향의 사이트에서는 "김어준이 가짜뉴스 남발로 자폭을 계속하니까 '대깨문' 감소세가 눈에 띈다" 라면서 "주변에 문재인 찍고 나서 피해가 고스란히 본인들에게 돌아오니 이제 겨우 자기가 뭘 잘못 했는지 깨닫는 케이스가 많다." 라는 글들이 자주 눈에 띈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이재명, 이해찬 등을 포함한 민주당 고위급 의원까지 드나들자,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도, "김어준이 거품낀 친문세력을 등에 업고 멋대로 소꿉놀이를 한다."라면서 "극성스러운 대깨문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면서 고립되는 모양새다. 여당 인사들도 무턱대고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불려다니는 것을 자제해야 할 것" 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편 친문 성향의 온라인 댓글을 쓰는 세력 중에서 상당수가 조선족 이나 중국계 댓글 조작 세력이라는 '차이나게이트' 의혹도 불거져 대한민국의 온라인 여론이 전체적으로 조작되고 있다는 내용의 충격적인 내용의 콘텐츠가 언론과 방송에 소개되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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