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반찬가게 '오레시피'가 국내 배달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트렌드에 발맞춰 배달 앱 1등 브랜드인 배달의 민족 이용 시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에 배달의 민족 앱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인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레시피 측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전국 가맹점을 위해서 이번 이벤트에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반찬가게 오레시피는 전국에 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자연주의 반찬가게 브랜드로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20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 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건강밥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2019년 5년 연속 매일경제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다.

가맹점주를 위한 경영방침도 눈여겨볼만 하다. 본사에서 모두 완성된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반제품을 모두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 있다. 더불어 소규모 매장을 트렌디 하고 개성 있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구성,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의 매출 증진을 돕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초보창업자를 위해 가맹점 운영 상태에 따라 슈퍼바이저를 파견해 매장 운영을 돕고 있다. 별도의 가맹점 요청이나 고객 불만족 접수 시에도 슈퍼바이저를 상시 파견하고 있다.

한편, 오레시피는 즉석조리식품의 배달 고객이 늘어나는 것에 발맞춰 배달의 민족을 통한 반찬 배달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중이다. 가맹계약 시 배달의 민족 수수료를 6개월 동안 가맹본사에서 50%를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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