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00선 회복...배당락일 부담 떨치고 상승 반전 성공"
코스피, "2,200선 회복...배당락일 부담 떨치고 상승 반전 성공"
  • 최재현 기자
    최재현 기자
  • 승인 2019.12.27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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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코스피가 배당락일 부담을 떨치고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소폭 오르면서 2,200선을 3거래일 만에 다시 회복해냈고, 코스닥도 상승하면서 660선을 향해가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6.13포인트 상승한 2,204.06포인트에. 코스닥은 6.68포인트 오른 658.75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거래소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사자에 나서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합의 낙관론에 고용 관련 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나스닥 지수가 9,000선을 돌파하면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삼성SDI가 전기차 배터리 수익성 개선 속도가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분석에 4거래일 만에 상승하고 있다.

반면 롯데 칠성이 일본 불매 여파에 따른 4분기 매출 감소 전망에 3거래일 만에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중국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증시는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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