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최희서가 인터뷰를 통해 밝힌 연애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녀는 영화 '박열'의 여주인공 후미코를 열연한 해에 중앙일보를 통해 배우로서의 감회와 자신이 연기한 '후미코'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인터뷰에서 그녀는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절대 아니다.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고백한 적은 없다. 먼저 대시하지 않는다. 소극적이라기 보다는 자존심이 상해서"라고 솔직한 답변을 했으며,
자신의 성격에 대해 "내 뜻을 굽히지는 않는다. 어디서든 원하는 것이 있거나 할 말이 있을 때 의견을 이야기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스타일은 아니다. 학교 다닐 때도 발표하는 것을 좋아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녀는 2009년도 '킹콩을 들다'로 데뷔해 다작을 거진 뒤 영화 '동주'와 '박열'의 여주인공을 열연하면서 충무로의 신흥 여배우로 평가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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