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과 노안을 구분 짓는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얼굴주름과 피부탄력이다. 30~40대가 되면서 피부는 처지고 주름이 늘어가고 나이가 더욱 들어 보이게 된다. 그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을 찾는 이들이 많으며 얼굴주름과 피부탄력 개선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별다른 효과가 없거나 미미하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에 확실하고 빠른 결과를 위해 최근 개원가에서는 노화로 인한 얼굴주름 처진피부 및 탄력 개선 방법을 위해 리프팅 시술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일반적인 실리프팅의 경우 인대의 움직임을 그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연부 조직만 당겨주기 때문에 효과가 적고 지속기간도 짧아 주기적으로 시술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와 같은 기존 실리프팅의 문제를 보완한 '엘라스티꿈'의 경우 재건성형수술의 권위자인 이태리 출신 성형외과 전문의 닥터세르지오(Dr. Sergio Capurro)가 개발한 특수실로, 탄성이 비교적 강하고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인체조직과 유사한 성격을 띠고 있어 이물반응이 거의 없고 최대 5년 이상의 유지기간으로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 가능하다.

서울 잠원동 휴먼성형외과의원 서인수 원장은 “더블핏리프팅의 경우 엘라스티꿈이라는 특수 탄성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비교적 리프팅 결과가 우수하며, 인대의 움직임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어 노화로 인한 얼굴주름과 피부처짐과 탄력 개선, 얼굴라인도 개선할 수 있다"면서 "엘라스티꿈을 포함한 실리프팅이 아무리 간단한 시술이라도, 안전하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시술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가 직접 시술하는지 확인 후 시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휴먼성형외과 서인수 원장은 2018 Avodart MVP Symposium에서 엘라스티꿈과 녹는실을 이용한 복합 리프팅인 '더블핏리프팅의 수술방법과 효과'에 대한 주제로 학회 발표를 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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