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태 기자]인류 최초로 지구에서 보이지 않는 달의 뒷면에 착륙할 중국 달 탐사선 '창어4호'가 예정된 착륙 준비 궤도에 진입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우주 개발 등을 담당하는 국가항천국은 창어4호가 달에서 평균 고도 100km의 궤도에 있다가 달에 더 가깝게 궤도를 변경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관제센터는 달 뒷면에 창어4호가 착륙할 적당한 시간을 정할 계획이다.
창어 4호는 지난 8일 중국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3호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지구에서는 달의 공전주기와 자전주기가 같기 때문에 항상 달의 같은 면만 볼수 있고 반대쪽의 대부분은 지구에서 볼 수 없어서 달의 '어두운 면'이라고 불리고 있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