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자, 세월엔 장사 없나… 확 줄어든 스케일에 미모·머리에 대한 안타까움도 존재
장영자, 세월엔 장사 없나… 확 줄어든 스케일에 미모·머리에 대한 안타까움도 존재
  • 정연 기자
    정연 기자
  • 승인 2018.12.21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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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1 캡쳐)
(사진=KBS1 캡쳐)

 

이날(21일) 장영자에 대한 근황이 공개돼 대중을 충격케 했다. 그의 현재 나이가 74세임에도 불구하고 또 사기 혐의로 구속됐기 때문이다.

6억 원대의 사기 혐의로 장영자가 구속 기소됐다는 사실이 21일 알려졌다.

장영자는 올해 74세가 나이가 됐다. 그는 5공 시절 6200억 원대의 어음사기로 징역 15년 형을 선고 받고 이로 인해 수감생활을 한 것 까지 합치면 총 29년을 감옥에서 지냈다.

이에 이날 장영자의 사기 금액이 상당히 줄어든 스케일로 알려져 80대와 비교했을 때 일부 여론 사이에서는 “안쓰럽다”는 반응도 존재했다.

흔히들 “배운 게 도둑질”이라는 표현으로 장영자의 케이스를 설명한다. 평생 남에게 사기 친 죄로 평생을 감옥에서 지냈음에도 74세의 나이에 또 사기 혐의로 구속돼 생을 감옥에서 마감할 수도 있는 위기에 처한 이유에서다.

다만 장영자는 숙명여자대학교 교육학과 출신에 재학 당시 메이퀸으로 뽑힐 정도의 미인으로 출중한 미모를 겸비한 배울 만큼 배운 사람이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참 잘 풀렸으면 한 인물 됐을 텐데”라는 일부 여론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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