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의 빚투 논란에 휩싸인 그룹 비투비 민혁을 향한 조롱 어린 악플이 등장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20일 국민일보 단독 보도에 따르면 비투비 민혁 아버지가 2008년 지인에게 1억원의 돈을 빌렸고, 절반은 상환했지만 남은 금액은 갚지 않고 4년 동안 연락을 피하다 지난해부터 일정 액수를 비정기적으로 이체를 해왔다는 내용이다.
해당 보도를 접한 비투비 민혁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민혁의 부친 역시 또 다른 지인의 부탁에 보증 개념의 지불각서를 썼을 뿐 빌린 돈을 직접 쓰지 않았음에도 지난해부터 상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데뷔부터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과 효심을 보여온 비투비 민혁이기에 부친으로 인한 빚투 논란이 일자 팬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일부 악플러들은 민혁을 포함해 소속 그룹 비투비까지 조롱하는 ‘빚투빚’이라는 단어를 사용해 대중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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