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국토교통부 연구개발(R&D) 투자로 개발된 건설자동화시스템을 LH 현장에 시범 적용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해 전 현장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범 현장은 양산사송 공공택지와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공사로 각각 비콘(블루투스4.0), GPS-RTK(위성수신)가 적용된다
LH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부산대, 대우건설, 영신디엔씨와 '건설자동화 시범적용 공동연구'수행을 위한 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LH는 국토교통부 R&D 투자로 개발된 기술의 실제 건설현장에서의 생산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Test-bed)를 제공하고, 각 기관은 국내 건설환경 스마트화 및 관련 기술 고도화를 위해 연구성과를 공유하게 된다.
또 건설자동화 상용화 검증을 위한 관계 기관들의 공동 연구를 통해 해당 기술의 건설 현장 적용에 따른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스템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LH는 이번 공동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단지로 조성되는 세종시 5-1생활권에 드론, BIM, 건설자동화 장비 등 다양한 첨단기술을 총망라한 패키지(Package)형 건설자동화 시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