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세계 3대 미시즈(Mrs) 대회 중 가장 큰 대회인 미시즈월드 세계대회 주관사 업무협약이 개최됐다.

지난 18일 청담동 코리아엠씨엔 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에는 주최사 미시즈월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뷰티오브아시아(B.o.A) 송지연 대표와 주관사 ㈜코리아엠씨엔(Korea Mcn) 김무전 대표가 자리해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국내대회 수상자 김윤경씨, Runner Up 안소연씨, 2nd Runner Up 이자경씨도 함께 참석해 미시즈월드 세계대회를 알리는데 힘쓸 것을 약속했다.

미시즈들의 사회활동에 기여하고 가족의 화합과 자존감의 회복, 힐링의 테마로 설립된 미시즈월드대회는 1984년 미국LA에서 시작된 이후 세계 여러 나라에서 개최되면서 글로벌 미인대회로써 권위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대회는 오는 10월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특히 이 대회는 여느 미인대회들과 달리 가족을 중요시하며 매 대회마다 참가 미시즈의남편 및 아이들이 함께 응원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 해 보는 컨셉트로 진행된다. 지난 2011년에는 국제대회에서 한국대표가 7위 및 우정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최사인 ㈜뷰티오브아시아(B.o.A) 송지연 대표는 “여느 해와 달리 올해는 세계대회를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우리나라 미시즈들의 내적과 외적 아름다움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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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