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축구팬이 울화통 터져서 야구에 대해 욕하는걸 이해할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축구도 좋아하면서 지금 이런 상황에서 야구때문에 중계가 안된다고 하면

열등감 폭발이라고 하는 인간들 중 대부분은 야구도 좋아하지만 축구도 좋아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들에게 뭘 바랄 수는 없고

일단 목소리가 커야 합니다.

축구와 야구 다 좋아하는 사람들이 파투를 욕하는거 그럴수 있습니다만,

모두를 설득시킬 수는 없는법.

자존감의 차이겠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자와

누가 해결해 주기를 기다리는자.

축구와 야구를 다 좋아하는 사람들을 마냥 욕하고 라이트 팬, 골수팬 나뉘어 싸우기 보단

그냥 연맹이 일 잘 해서 치고 나가서

중계 척척 해주고 축구와 야구 형평성 있게 둘다 중계 해주면 좀 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