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시겠지만 일산수원에서 ☜블루윙즈☞ 로 닉변한 사람입니다.ㅋㅋ
2주전 소개로만난 여자가 개빳이에요ㅠ
사귀기전에 카톡대화명에 "오랜만에 야구장간다 아싸 " 뭐 이런식으로 써있길래
아 개빳이구나 젠장 하고있었는데 그냥 만나다보니 호감생겨서 사귀게됬는데...
두산팬이라네요ㅋㅋㅋ
심각한 빠따장애는 아닌데 그래도 거부감 드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근데 주말에 수원가자 축구보러 했더니 흔쾌히 가자고 하네요 또...ㅋ
전에 지나가는말로 "오빤 빠따 너무싫어해 재미도없고 응원도 유치해" 이러니까
미간이 살짝 찌부라지던데.... ㅋ
"나 만나면 야구장 못가 축구보러 다녀야되서 " 이러니까 "그럼 축구장 가면되지"
라고는 해주는데 이걸 어떻게 개빳에서 치유해 줄까요??
경험 있으신분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