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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단 11.15 우즈벡전까지 지켜볼 생각입니다.
 dune
 2016-10-12 21:18:34  |   조회: 2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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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경기에서 승점 3점 올리지 못하면 슈틸리케는 독일로 돌아가라고 할 밖에 없죠. 비기면 새 감독으로 팀을 정비해서 내년을 기약해야 하고, 패하면 일찌감치 세대교체해서 2019 아시안컵이나 준비해야 할 겁니다. 그렇게 되지 않기 바랍니다. 후임은 신태용이 적격이라고 봅니다. 나이치곤 많은 경험이 있죠. 

 

2016-10-12 2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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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싸병신들 2016-10-12 22:05:39
동의할 수 없음. 우즈벡전까지 기다릴 여유가 없음. 지금 잘라야함. 안 그러면 좆됨.

dune 2016-10-12 21:51:30
* 앞으로 남은 일정
5차전 2016.11.15(화) 우즈벡 (홈)
6차전 2017.3.23(목) 중국 (원정)
7차전 2017.3.28(화) 시리아 (홈)
8차전 2017.6.13 카타르(화) (원정)
9차전 2017.8.31 이란(목) (홈)
10차전 2017.9.5 우즈베키스탄(화) (원정)
8차전이 카타르 원정인데 이 경기가 분수령입니다. 카타르가 5,6차전에서 승점 6점을 딴다면, 심판의 장난질이 우려됩니다. 그런 짓하고도 남을 놈들이죠. 카타르의 5차전 상대는 이란(홈), 6차전은 우즈벡(원정)인데 결과는 섣불리 예단할 수 없습니다. 9차전은 홈경기의 이점이 거의 없습니다. 유럽파 선수들이 합류해 훈련할 수 있는 시간은 이틀에 불과하죠. 10차전은 정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가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켜본 바, 슈틸리케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렇고 뭐 어쨌든 이기겠지 이길 거야라는 생각에 젖어있었던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뛰는 선수들을 덮어놓고 선발하는 것은 이제 그만두어야 합니다. 매너리즘의 온상이에요.

dune 2016-10-12 21:40:29
코미디가 아니라 현실입니다. 우즈벡을 홈에서 이기지 못하는 감독은 선수들의 신뢰를 잃고 주저앉게 될 텐데 아무도 새 감독으로 오려고 하지 않으려 할 겁니다. 상황이 힘들수록 담담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냉소만 하지 말고요.

매파가 나쁜게 아니다 2016-10-12 21:32:46
안되요 월드컵 진출 못하면 슈감독 이미 역량 드러났어요 불가능해요. 슈감독 우즈벡 실패하여 월드컵 진출못하면 축구 종사자는 죽어요. 팬들은 뭐 자기 흥미거리라 상관없지만 이들은 목숨달린 문제에요 신태용으로 가는게 좋습니다.

엠빙좆 2016-10-12 21:32:06
너무 위험한 생각일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만에 하나
우즈벡전에서 비기기라도 하는 날에는
본선 직행 가능성은 날아가는 것이나 다름없으니 말입니다.

본선행이 사실상 좌절된 뒤에
차기 감독을 물색하는 것은
모양새가 안 좋고
올 사람도 없을 겁니다.

결국
코치를 감독 대행으로 앉히는 임시방편 뿐인데
대표팀이 무슨 K리그 구단도 아니고...
이건 뭐 완전 코미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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