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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의 선택 왜 정조국이 아닌 황의조였나? (손흥민 대체자원)
 Ψ외괘인
 2016-09-02 11:49:18  |   조회: 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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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dksgka 2016-09-03 07:39:54
황의조는 슛팅의 타이밍을 조절하는 능력만 갖추면 좋은 공격수가 될 텐데 조금 아쉽죠.

cjsdksgka 2016-09-03 07:38:39
2018 월드컵 때까지가 계약이니,자신의 구상에 들어있는 선수들로 매경기 나가야하는 게 슈틸리케의 입장이겠죠. 한국에 온 지 2년이 되어가니 선수풀은 완성되었을 것입니다. 50명 정도죠. 올림픽팀에서 3,4명 정도는 발탁할 줄 알았는데, 황희찬 하나만 뽑는 걸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슈틸리케는 원톱 스트라이커에 득점을 몰아주는 전술을 하수로 보는 것 같습니다. 90년대 라리가를 주름잡던 브라질 호나우두 같은 스트라이커가 있다면 모를까, 슈틸리케는 공격수 혼자에게 득점을 맡기는 축구로는 탈아시아 해서 월드컵에 나가 성적을 낼 수 없다고 보는 거죠. 변수는 역시 바르셀로나에서 성장하고 있는 이승우와 백승호가 아닐까 합니다. 이승우가 유럽의 떡대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면 슈틸리케가 2018 월드컵에 데려갈 겁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별 가능성이 없네요. K리그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여주는 20대 후반 선수들도 있는데, 슈틸리케 눈에는 안 들어오나 봅니다.

no.7 2016-09-02 18:02:27
1. 일단 황의조가 골을 못 넣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2. 그런데 슈틸리케는 '연계형'선수를 선호합니다. 정조국은 스코어러죠. 광주 경기를 봐도 연계보다는 확실한 마무리쪽을 택합니다. 실제로 어시스트도 적구요.

3. 저도 정조국 정도는 뽑아서 기회를 줘야 한다는 입장입니다만, 슈틸리케가 굉장히 보수적이고 '신뢰하는 재능'에 대한 집착이 있는 것 같아서 결국 이런 선택을 내리지 않았나 싶습니다.

4. 슈틸리케 마음 속에 원톱은 거의 석현준, 황의조, 지동원 이 셋으로 정해진 것 같습니다. 정조국, 양동현, 김신욱 등이 큰 반전을 마련하지 않는 이상 쉽지 않아 보이네요. 정조국이 시즌 20골을 넘기는 기염을 토하면 모를까 그 전까지는 힘들어보입니다.

부천1995 2016-09-02 15:40:18
황의조 인스타그램 여자 먹버 사건 어떻게 된건가요? 여자문제있는 선수는 대표팀 불러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갑갑하네요 슈틸리케 양반;;;

삼국지 2016-09-02 12:58:13
3류가 하루아침에 1류가 될 리 없음. 그동안 왜 변방이나 전전했는지 알 듯.이란전까지 보고 안 될 거 같으면 슈틸리케 경질가야함. 차라리 신태용이 낫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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