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이 리그 2위, 아챔 8강, 퐈컵 16강에 다 올라와 있어서 잘만하면 더블에서 트래블도 가능한 상황인데, 장수쑤닝으로 가 버리네요
장수쑤닝이 본래 장수쑨텐이라고 알고 있는데 최용수가 아챔에서 중국팀들에게 꽤 강했거든요 ㅎ 그걸 눈여겨 본 장수쑤닝(올 시즌 아챔 16강 좌절)이 엄청 구애를 했나 보군요
2년간 70억(세후)라면 실제로 세전 대략 80~85억 수준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일류급 선수도 아니고 감독경험이라고는 K리그 밖에 없는데도 저 정도 대우해 준다는 게 참 대단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황선홍이 후임으로 온다고 하는데 팀 파악할 시간도 없고 바로 주말에 리그를 치뤄야 된다는 점이 서울에겐 악재로 작용할 거 같네요. 또 그 동안 최용수 감독보고 온 선수들 사기도 고려해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