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나름대로의미는 있지만, “충격”적이거나 “정책을 급변”시킬만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체에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는 항체를 생성할 수 있는 “naïve B cell”이 존재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신이 작동을 하는 것이지요.) 이 논문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이 바이러스에 반응하는 특정구조를 가진 항체 (즉 naïve B cell로 추정되는) B세포가 존재함을 실험적으로 보여주었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특정구조”가 백신의 개발이나 치료에 어떤 기여를 하게 될 지는 아직 더 많은 연구 결과가 나와야 할 것입니다. 연구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또 너희는 여기저기서 전쟁이 일어난 소식과 전쟁이 일어나리라는 소문을 들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당황하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그러나 아직 끝은 아니다.
민족이 민족을 거슬러 일어나고, 나라가 나라를 거슬러 일어날 것이며, 여기저기서 기근과 지진이 있을 것이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줄 것이며, 너희를 죽일 것이다. 또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또 많은 사람이 걸려서 넘어질 것이요, 서로 넘겨주고, 서로 미워할 것이다. 또 <거짓 예언자들>이 많이 일어나서, 많은 사람을 홀릴 것이다. 그리고
<불법>이 성하여,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다. 이 하늘 나라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어서, <모든 민족에게 증언될 것>이다. 그 때에야
<끝>이 올 것이다.
(마태복음서 24:6-7, 9-14)
없는 결론을 자의적으로 쓰면 바로 왜곡이고 사이비 과학인데 이 기사가 딱 그꼴이네요. 이 논문의 제대로된 결론은 중화항체 있는 사람이 이미 많이 있어서 사스나 메르스보다 사망율이 낮다는 건데 논문제대로 안 읽고 막 기사 쓰면 참 조회수 장사 잘되겠습니다. 이래서 우리나라 기자들이 욕먹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