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윤당아트홀 2관에 나타나다
세종대왕이 시대를 거슬러 관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바로 가족뮤지컬 ‘세종대왕이 뿔났다!’를 통해서다. 한글을 파괴하는 사람들 때문에 화가 잔뜩 난 세종대왕이 한글의 본뜻을 알려주고자 뮤지컬로 탄생했다. 가족뮤지컬 ‘세종대왕이 뿔났다!’는 과학적이며 우리의 정신과 얼이 서린 민족적 유산 한글의 위대함을 일깨우고자 만들어 졌다. 세종대왕이 백성을 위해 배우기 쉽게 만든 한글 덕분에 오늘날 우리나라 문맹률은 0%에 가깝다고 한다. 하지만 소중한 한글을 수많은 유행어와 비속어로 오염되어 있다. 이 뮤지컬은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각인 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은 받아쓰기 0점 윤고운과 100점 강한글이 세종대왕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았다. 한글 파괴어 때문에 화가난 세종대왕은 한글을 쓸 수 없도록 비보를 내리려하고, 파괴대마왕은 이 비보마저 빼앗으려 한다. 과연 파괴대마왕으로부터 비보를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종대왕과 파괴대마왕이 펼치는 승부를 볼 수 있는 가족뮤지컬 ‘세종대왕이 뿔났다!’는 오는 6월 30일까지 압구정 윤당아트홀(관장 고학찬) 2관에서 공연된다. 편집국 박수민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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