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남들의 콘서트가 온다!
매력남들의 콘서트가 온다!
  • 편집국 강태영 기자
    편집국 강태영 기자
  • 승인 2010.11.02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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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 싸이, 비스트, FTIsland

초겨울, 여심을 흔드는 매력남들의 공연이 줄을 이어 온다. 한 명도 아니고 두 명 이상 떼 지어 몰려오는 이번 콘서트들은 추운 겨울 가슴 시렸던 여성들을 비롯해,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열정적이고 뜨거운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10 김장훈 & 싸이의 ‘완타치 20-10’
▶ 2010.12.23 ~ 2010.12.26
▶ 잠실실내체육관 
 

지난해 겨울, 대구를 시작으로 2010년 봄 잠실주경기장까지 24회의 전국투어로 대한민국을 6개월간 폭격했던 ‘완타치 형제’가 다시 뭉쳤다. 이들의 완타치 공연은 단일공연최다매출, 총 100억, 사상초유의 리콜공연 등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규모뿐 아니라 큰 의미를 세긴 바 있다. 완타치를 겪었던 관객들의 안구 습기 눈망울을 못 잊겠다고 스스로 평가한 두 형제는, 새 앨범과 신곡이라는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고 다시 한 번 붙는다. 이번 콘서트의 제목이며 올해 년도인 20-10에는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다. 김장훈은 데뷔 20주년을, 싸이는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관객의 행복 권리 신장을 위해 달려온 20년 외길인생 20년과, 관객 폭발, 도발, 촉발을 위해 달려온 외줄타기 10년을 돌아보며 그들은 판타스틱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기뻐서 울고 슬퍼서 웃는다는 그들의 공연은 벌써부터 열기가 뜨겁다.  

▶ 비스트 첫 단독 콘서트 ‘Welcome To Beast Airline’
▶ 2010.12.12
▶ 잠실실내체육관
 

비스트가 선사할 최고의 기내 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주목하라. 비스트 승객으로서의 혜택을 누리며 신나는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2009년 10월 데뷔 이후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한 신인답지 않은 신인 비스트가 데뷔 이후 첫 콘서트를 연다.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제법 놀 줄 아는 아이돌로 주목받기 시작한 비스트는 데뷔곡 ‘bad girl’과 ‘mystery’의 연이은 인기로 연타석 홈런을 날린 바 있다. 2집에서는 ‘쇼크’로 단숨에 정상에 오르며 파워풀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최근 3집 ‘숨’으로 컴백하자마자 정상을 석권하고 자신들만의 색깔로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멤버들은 ‘비스트 에어라인’의 기장이 돼 관객들과 함께 신나는 첫 이륙을 할 예정이다. 

▶ FTIsland 콘서트 ‘아름다운 여행 Beautiful Journey’
▶ 2010.11.06 ~ 2010.11.07
▶ AX-Korea (구 멜론 악스홀)

감성 락 밴드 FTIsland의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여행이 시작된다. 젊음의 열기가 느껴지는 감각적인 연주와 시원한 청량감의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FTIsland는 첫사랑 처럼 상큼하고 순수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은 2007년 ‘사랑앓이’를 시작으로 ‘너 올 때까지’, ‘너를 사랑해’, ‘나쁜여자야’ 등이 연속 히트 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2010년 5월 초 일본에서 발매한 2장의 앨범이 오리콘 차트 3위와 5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으며, 일본의 대표적인 락 페스티벌 ‘섬머소닉’에 참여한 바 있다. 지난 9월은 2번째 미니앨범 ‘Beautiful Journey’의 타이틀 곡 ‘사랑 사랑 사랑’ 으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지닌 음악 하는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2010년 11월, 감성 락밴드 FTIsland의 특별하고 아름다운 여행 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은 따듯한 겨울맞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국 강태영 기자 newstage@hanmail.net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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